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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댓가를 지불하면 뭔가를 준다는 겁니다.
(사실 항상 그 댓가는 실제 값어치보다 비쌉니다.)
그리고..
'댓가 지불'이라는 개념은
'은혜'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예수님의 피값'이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선물'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선물이 아니라면
우리는 예수님안에서 절대로
안식할 수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걸 대체 어찌 갚는단 말입니까..?
종교적 열정이 진리를 가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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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을 걷어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주님의 집]을 생각하는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
하고 기록한 성경 말씀을 기억하였다.
(요한복음서 2:16, 17 RNKSV)'묵 상 > 생 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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