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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아벨을 죽인 사건은
대제사장 무리가 예수님을 죽인 사건과
그 맥락이 닿아있다.
가인의 제사에서 아벨의 제사로,
양의 대속에서 예수의 대속으로..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전환!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식.
...
인간은 왠간해선
전적인 신뢰와 완전한 의탁이란 걸 하기 힘들다.
'내'가 맞거든..
'해오던게' 옳거든..
'습관'이 무섭거든..
그래서. 인간은
왠간해선 아벨을 죽이고,
왠간해선 예수를 죽인다.
답은..
바울 처럼. 매일 자신을 죽이는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잠을 자면
어김없이 깨워주시는 은혜를 매일 경험하듯이.
내 자아를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죽이면
반드시 개운하게 깨워 주실것을 또한
믿어야 한다.
믿고 싶습니다.
그 뜻이 이루어지고
그 나라가 펼쳐지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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