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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상황을 겪고 싶지 않아..묵 상/관 계 2015. 10. 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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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
갈등을 겪고 싶지 않아..
"
..................
그래서 조금의 조짐만 보여도
바짝 긴장하게 되고,
마치 그 상황을 겪으면
지금껏 이루어진 모든것이
무너질 것만 같은 불안함 마저 느끼게 된다.
...
모든 사람들이 그렇진 않지만,
특별히 관계가 안정적이지 못한 양육자에게서
양육받은 사람일 수록 "관계의 갈등"에 민감해 한다.............
그래서 그들은 '통제적 성향'을 보이게 되고,
'독단적인 경향'을 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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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을가..?
태초에 에덴에 선악과가 있었다.
사실. 그 자체가 예견된 갈등의 씨앗이었다.
하나님은 갈등의 요소를 제거하시기는 커녕
더욱 적극적으로 그 상황을 활용하시는 듯 보인다.
사실. '갈등'을 너머
온전한 가족이 되는 청사진을 가지고 계셨던 것이다.
...
갈등의 상황을 만나고 싶지 않아
그 갈등 씨앗과 싹을 애초부터 제거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들이 잊고 있는 것은
갈등의 열매는 그 씨앗과도 다르고
그 싹과도 너무나 다르다는 것이다.다시 말해
'갈등'이 나쁜 것이 아니라
갈등이 열매 맺지 못하게 하는 통제가 더 나쁜 것이다.통제로 현상이 유지 될 수(혹은 그렇게 느낄 수) 있겠지만
성장과 성숙은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플랫폼 #오이코스 #갈등 #열매 #용서 #화해 #온전한_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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