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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시스템. 하나님의 관계묵 상/관 계 2015. 10. 3. 08:37
"내가 죽으면 나라가 망하지만,
네가 죽으면 3백년 종사는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사도' 중.
...
확신컨데..
"맞아.. 그렇겠네.. 어쩔 수 없었네.."
"대를 위해 소가 희생해야지"
"그렇지. 대의 명분이 중요하지"
라고 생각 든 사람이 태반일 듯.
...
그래서.
이 세상의 고통은 여전하다.
...
하나님의 강력한 처벌을 본다.
아주 고통스러운 형벌들이다.
첫 사람 아담을 영원한 유배를 보내고.
노아때의 홍수.
심지어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달아 죽이신다.
영조(로 대변되는 범부)와 하나님의 차이는
한 쪽은 지키고싶은 '시스템'이 있었다.
그래서 관계를 깨어서라도 시스템을 지킨다.
다른 한 쪽은 지키고싶은 '관계'가 있었다.
그래서 시스템을 깨어서라도 관계를 지킨다.
...
'나는 중심만을 본다.
너도 중심만을 보아라.
네 중심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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