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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통스런 시스템의 주범 - 박근혜?
    묵 상/세 상 2012. 12. 6. 12:35

     

     

     

    아무리 일해도 살림살이가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고,
    아무리 스펙을 쌓아도 취업문은 좁고,
    아무리 뜯어 고치고 싶어도 현실의 벽은 높고 견고하고,
    아무리 꿈꾸고 싶어도 비빌 언덕하나 보이지 않는...


     

     

    이 고통스런 시스템의 주범이 박근혜 한사람의 문제고..
    새누리당의 문제가 맞다면..

    당연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집권을 막겠습니다.


     

     

     

     

     


    저 같으면 아주 확실하고 더 실제적으로 움직였을거에요..
    영원히 대한민국에서 그들을 몰아낼 방안을 찾겠죠..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합법과 불법을 모두 이용해서라도 몰아내어야 마땅하죠..
    왜냐면 삶과 죽음에 관한 문제니까요..
    정말로..


    하지만..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란걸 우린 공감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신앙을 가지면서 성경을 읽다가 놀랍게도
    이 현실의 고통은 이미 예고되었었고..
    피할 방법도 알려 주었는데..
    스스로 이 고통스런 시스템을 선택한 '사람들'을 발견하였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로 살고 있었던걸 알게 되었었죠..





    "이제 너는 그들의 말을 들어라.
    그러나 왕을 모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들에게 경고해 주어라.”


    그래서 사무엘은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왕을 모시겠다고 계속 고집하면
    그 왕은 여러분의 아들들을 징발하여 그의 전차와 말을 몰게 하고
    그의 전차 앞에 달리게 할 것이며

    또 여러분의 아들들 중에 어떤 사람은 군 부대의 지휘관이 되게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종을 삼아 궁전의 밭을 갈며 추수하게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왕의 무기와 전차의 도구를 만들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의 딸들을 데리고 가서 강제로 요리시키고
    빵을 굽고 향료를 만들게 할 것입니다.

    그가 여러분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빼앗아
    그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또 여러분이 추수한 수확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 관리와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고
    여러분의 남녀 종들과 제일 좋은 소와 나귀를 끌고 가서
    그의 사적인 일을 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의 양떼 중 10분의 을 빼앗아 갈 것이며
    여러분은 그의 종이 될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여러분이 택한 바로 그 왕 때문에 눈물로 부르짖을 것이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에게 응답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사무엘의 경고를 듣지 않고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는 왕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의 다른 나라들과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그가 우리를 다스리며 전쟁에서
    우리를 지휘하고 우리를 위해 싸울 것이 아닙니까?”

    하고 우겨댔다.

    (사무엘상 8:9-20 KLB)

     

     

     

     이유는 기록된것처럼
    '눈에 보이는' 왕(여기서 왕은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각자의 삶을 주관하는 돈이나 힘 같은..)이 필요했고.
    '남들처럼' 살기 원했고, 자기를 다스리고, 지휘하도록
    주권을 세상 왕(사탄)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그것이 자신을 '보호'해 주리라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현대인들이 '돈'으로 자신의 왕으로 삼고..
    그 왕을 위해 사는 삶과 어찌그리 닮았던지요..


    고통의 문제의 근원은 오히려 '내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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