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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내려도
비가 억수같이 와도
바람이 쌩쌩 불어도
산더미 같은 빚이 있어도
팔이 부러져 깁스를 해도
슬프기만한 장례식 중에도
상관없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입니다.
그들은 그 환경들이
그들이 '감당할 문제'가 아닌것을 잘 알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야기한 문제들에서 조차
아이들은 금새 초연해 집니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3, 4 KRV)
자기를 낮추는 삶은
자신은 '할 수 없음'을
삶 전체로 고백하는 것 아닐까요
이것이 바로
천국을 소유하고, 더 나아가
천국에서도 큰 자들이 누릴 수 있는
갖가지를 좋은것을 누릴 자격을 얻는
방법이라 얘기하고 계신 천국의 주인.
'내가 무언가 이뤄낼수 있다'고 믿는 동안은..
천국은 늘 저만치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같이 '돌이켜'야
'천국'을 누릴 수 있답니다.
그저 돌이키기도 어렵다면..
그것도 도와달라고 하면 됩니다.
'아버지~' 하구요.혹시 알아요..?
아무리 추워도
창의적으로 누리고 놀 꺼리들을 보여주실지 ~ ^^2012/11/28 - [† 묵 상/생 각] -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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