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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 마음
    묵 상/관 계 2013. 3. 12. 15:56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요한복음 15:1, 2 KRV)



    '포도나무 가지는 받쳐주지 않으면 
    땅에 뉘어있어서 열매를 맺지 못한다'
    고 한다..

    원어에서 '아이로' 를 영어로는
    '제하여버리다,'없애버리다'로 번역했지만

    동시에 원어는 
    '죄를 사하다', '들어 올리다', '지탱하다' 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원어적 의미를 살리고, 동시에
    외아들(예수)의 몸(포도나무, 교회)를 다루시는
    아버지(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구절을 다시 보자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들어 올려 (혹은 받쳐) 주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잔가지를 손질하신다"

    가 적절한 번역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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