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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정
    묵 상/생 각 2014. 9. 15. 11:30



    어쩌면 
    우리 신앙의 여정은



    [ 출처 : http://chulsa.kr/work/23211757 ]


    내 눈으로 
    하나님이 놓으신 길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내 길을 
    바라 보는 것 같습니다.

    내 눈으로
    하나님이 놓으신 길을 바라보면

    때론 이상하고
    때론 위험해 보이고
    때론 너무 피하고 싶은

    보통 믿음으로는 
    엄두도 나지 않는
    좁고도 높은 길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으로
    다시 그 길을 바라보면
    굽이굽이 숨겨진
    전혀 다른 선물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하나님의 관점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기도'인것 같습니다.

    꿇어 엎드려하든
    대들며하든
    노래하듯 하든

    여튼 
    그 관점에 이르러야 합니다.

    물론 이마저도 
    '내 기도'로 이르려하면 
    절대 이르지 못합니다.

    단지..
    '기도'하면
    도와주십니다..

    ...

    라고 써 놓고..
    저도.. 
    더 기도 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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