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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존엄성
    묵 상/생 각 2013. 5. 13. 11:28



    인간 개개인의 존엄성은
    각자가 가진 어떤것으로 그 경중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세상은 
    각자가 가진 어떤것으로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도록) 합니다.

    세상을 이루고있는 '시스템'이
    각자가 가진것으로 각 사람을 판단하고 장악하고 조종하도록 조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들조차도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학력, 재력, 능력, 경력, 권력..

    이름을 붙인것을 보면 그 사고의 경향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힘이 없거나 약하면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가르칩니다. 
    심지어 
    삶의 질은 그 힘들의 소유 정도로 결정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이 사고의 경향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본주의적인 이론과 사상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유물론적 사고와 진화론이 그 대표적인것들 입니다. 

    이런 생각과 가치관과 교육이

    다른 믿음을 만들어내고 그 믿음이 세상을 짐승의 나라로
    끌어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논리로 가진것이 남을 괴롭히고 때리는 힘뿐인 어떤 아이에겐

    그것으로 권력을 삼은 '학교 폭력'이 그들에게 죄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세상이, 부모가, 선생님이.. 

    그들에게 가르쳐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자녀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합니까..?

    왜? 자녀가 성공하길 바라십니까..?

    왜? 자녀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지길 원하십니까..?

    그것이 곧 스스로를 위한 힘이 되길 원해서이지 않습니까..?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주사하는 의사가 어떤 말을 들으며 자랐을까요...?

    먹거리에 먹지못할 것을 넣는 사람들이 어떤 말을 들으며 자랐을까요...?

    끊임없이 더 가지려는 권력자나 재력가가 어떤 말을 들으며 자랐을까요...?

    더 이상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어떤 말을 들으며 자랐을까요...?




    이것이 세상의 공중권세를 사탄이 잡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닮게 창조된 사람을 짐승의 지위로 끌어내려 
    가진것들이 곧. '힘'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가진 
    학식이나 재화나 재능이나 경험이나 권위는 

    결코 !
    스스로를 위한, 자신만을 위한 '힘'으로 사용하라고 허락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에게 은혜로 허락된 기회와 상황을 통해 획득된 

    학식, 재화, 재능, 경험, 권위가 남을 돕기 위해서는 그것을 발휘할 '힘'이 필요합니다.


    숨만 붙어있다고 다 살아있는것이 아닌것과 같습니다.

    생명에 힘이 붙어.. 생명력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학식, 재화, 재능, 경험, 권위 등이

    학력이 되고, 재력이 되고, 능력이 되고, 경력이 되고, 권력이 되는 것은

    오직 힘되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 붙은 '힘'이 내 노력의 결과라고 믿는 믿음이

    각종 판단과 결정의 근거입니다.


    '힘'은 애초에 하나님이

    제공하신 호흡이 없었다면,

    다시 허락하신 이 아침이 없었다면,

    매 순간 허락된 심장 박동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어떤 '힘'도 

    우리의 것일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

    그 주인에게 주장할 권리가 있음이 당연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시인하고 고백할 수 있지만,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전혀 다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고 있는 대상이 온전히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혹시 
    마음속에 타인과 나를 
    가진 어떤것들로 높게 혹은 낮게 판단하는 마음이 있다면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의 경향은
    반드시 어떤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은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길 기도합니다. 
    그것이 '사탄'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고린도후서 10:3-6 KRV)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당신은 짐승의 후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입니다.

    지금까지의 어떤 잘못도 그분 앞에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음을 돌이키세요..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세요..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잘못배워 잘못 하였다면..

    다시 배우면 바꿀수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신 당신.. 사랑합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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