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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시작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창조주가 있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우주가 모든 것을 완전히 품고 있으며,
우주에 경계선도 가장자리도 없다면 시작도 끝도 없을 것이다.
우주가 그냥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창조주의 자리가 어디일까?
- 스티븐 호킹.
'호킹의 육체'를보고 '호킹'을 규정하지 않는데,
'우주'를 보고 '하나님'을 규정하려 하네요.
(그렇다고 우주가 하나님의 육체란 말은 아닙니다. ㅡ,ㅡ)
'우주' 따위를 묵상하다 보면
그 보다 크신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묵상하면,
가장 크고 경이롭다는 '우주'가 보입니다.
기묘하다는 '비소먹는 박테리아'가 보입니다.
가여운 스티븐..
하나님을 가장 닮은 자신을 더 관찰했다면..
좋았을 것을..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시편 111: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더하리라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잠언 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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