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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불편..?묵 상/세 상 2010. 10. 29. 11:14
송곳으로 나사를 돌리지 않듯,
못으로 못을 박지 않듯,
다른 모양은 다른 쓰임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것을 거스르는 것은
보기에도
쓰기에도
불편합니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사람은 사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온전한 사랑은
누구도 불편하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서로 다름의 '다양성' 자체가 하나님의 속성이긴 합니다.
그 다양성은 풍성한 관계와 생명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풍성한 관계와 생명이 없는
다양성의 요구는
다양한 형태의 고립만을 자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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