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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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라고..?묵 상/세 상 2012. 12. 31. 17:05
약육강식이라면서.. 적자생존이라면서.. 그렇게 가르치고 배웠으면서.. 약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라고..? 스스로 짐승의 자손이라면서 짐승처럼 살다가 짐승처럼 가는게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라고..? 아무 계획도 없는 어떠한 목적도 없는 우주 먼지에서 시작된 존재가 이 세상을 부초처럼 떠 다니다 마치는 생애가 된들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라고..? 혹..? 여지껏 보고 듣고 배운것과는 다르게..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사랑하고 또 사랑받으며 살아야 할 존귀한 존재란걸 알고나있는듯이..? 꼭 그렇듯이 화가 나있어.. 세상이.. 다 알고 있으면서... 다 알고 있었으면서... 2012/06/07 - [† 묵 상/생 각] - 미개한 지식의 전수 2011/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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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 지식의 전수묵 상/생 각 2012. 6. 7. 10:24
우리가 모든면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면 정말 그 이론이 맞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우월한 분들에게 지식이랍시고 과학과 교육으로 전수하고 있고…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미개한 자들에게 지혜랍시고 역사와 철학으로 전수받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그 이론이 맞다면…우리는 한참이나 더 진화, 개선, 발전해서, 뜬금없는 영적 갈망이나 사춘기시절 자신의 근원에 대한 쓸데없는 고찰을 하려드는 뇌의 어떤부분의 획기적인 퇴화를 이루어 낸다면..이 모호한 상황을 제대로 설명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사실 이대로라면 점점 미궁에 빠질 확률이 훨~씬 커 보이긴 하지만, 여튼 나아진다니까.. “믿어야” 합니다. 심지어 이걸 믿지 않으면 훨~씬 더 황당한 이야기를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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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묵 상/세 상 2011. 9. 21. 19:03
오늘의 저 하늘이 어떤이들의 믿음대로 아무 뜻없이 그려진 무의미한 자연현상일 뿐이라면 때때로 그 의미없는 현상에 영향을 받는 우리의 감정이나 . 조종되는 일상의 소소한 계획들 . 뜻하지 않았던 재정적 손실 . 안타까운 지인의 죽음까지 . 그 모두가 의미없는 현상의 일부 내지는 연쇄적인 반응으로 일어나는 '현상'일 뿐일테니 그저 덤덤하게 받아들이세요 그것이 가능하면 말입니다. '날씨 좋타~' '비가 오네ㅡ.ㅡ' '며칠째야 젠장~너무한거아냐!?' '하늘도 무심하시지..' 상황이 불편해질수록 '현상'에서 인격을 찾는 이 불편한 진실 어쩌면 말입니다 . . 오늘의 저 하늘은 애초부터 '인격'을 담은 것이었거나 오늘의 우리의 마음은 애초부터 불손했거나 한건 아닐까요? 여호와여, 주의 한결같은 사랑이 하늘에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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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조상이라면 ..묵 상/생 각 2011. 8. 30. 11:41
원숭이가 조상이라면 왜? 가둬놓고 돈내고 구경할까요? 죽은 조상에게도 그리 극진한데 살아있는 조상에 대한 예우치고는 너무 ㅡ.ㅡ 어쩌면 가둬진 것은 살아있는 우리의 조상님이 아니라 거짓된 교육과 헛된 믿음속에 있는 '우리 자신' 아닐까요..?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2011/01/22 - [† 묵 상/생 각] - 의심 2010/12/10 - [† 묵 상/생 각] - '방법' VS '이유' 2010/08/26 - [†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 11. 오 해 - 개독교 2010/08/25 - [†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 10. 오 해 - 진화론 2010/06/03 - [† 묵 상/세 상] - 너무 신비스러워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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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씹어 먹어야지 않을까요?묵 상/생 각 2011. 8. 12. 13:47
우연한 폭발, 조합, 그리고 필연적? 기적적?인 진화의 산물이면서 동시에 여전히 진화의 필요성이 다분한 인류의 '이성'이란것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 논리대로라면, 아직도 우리는 얼마나 미개한지 감히 측정할수도 없을텐데.. 이건 정말 웃긴 현실이지 않나요? 이건 마치.. 아이가 어머니의 태속에서 자신의 배설물을 먹고 마시고 다시 배설하는 과정을 보는것과 같습니다. 우린 모두 그럴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좀 씹어 먹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로마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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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아버지는묵 상/생 각 2011. 2. 28. 17:24
동네에서 가장 약한 아이라 할지라도, 불량배들이 그의 아버지가 대단한 분이란걸 알게되면 감히 괴롭히기가 힘들것입니다. 믿기 힘들수 있겠지만, 우리 모두의 아버지는 ... 생각보다 대단하신 분입니다.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원숭이를 할아버지로 두신분은 어쩌죠 ㅡ,ㅡ? 2011/02/25 - [† 묵 상/세 상] - 기독교인이냐? 2011/01/27 - [† 묵 상/세 상] - 삶이... 2011/02/07 - [† 묵 상/세 상] - 흔들리지 않는 법 2011/01/19 - [† 묵 상/관 계] - 순결, 생명, 관계 2011/01/15 - [† 묵 상/생 각] - 가장 좋은 선택 2011/01/22 - [† 묵 상/생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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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묵 상/생 각 2011. 1. 22. 13:39
우리가 가진 '의심'이야 말로 진화론의 가장 강력한 반증일 것입니다. 끊임없이 '의심'을 하는 존재는 진화에 가장 필요한 위대한 새로운 도약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의심'은 그 자리에서 단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의심' 하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진화'와 무관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의심'(내가 아는것이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은 하나님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인류로 재창조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2010/10/08 - [† 묵 상] - 그림자 2010/08/12 - [† 묵 상] - [그림묵상] '진짜'를 볼려면... 2010/08/12 - [† 묵 상] - [그림묵상]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2010/08/23 - [† 청년백수, '예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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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VS '이유'묵 상/생 각 2010. 12. 10. 13:46
"엄마, 아빠.. 나는 어떻게 생겨났나요?" 의 적절한 대답은 "응~ 넌 우리 사랑의 결실이란다~" 입니다. "우주폭발, 진화. 정자. 난자가 만나서. 수정이되고.." 가 아니라 ㅡ.ㅡ 사탄은 하나님과 우리를 분리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이유'가 아니라 '방법'에 관심을 쏟게 만듭니다. '전능(全能)'하신 하나님께 있어서 우리의 존재하는 방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우리가 싸울때 마다 하나님의 방식이냐, 아니냐 싸울때 마다 일하는 이유가 아니라, 일하는 방법에 골몰할때 마다 예배하는 이유가 아니라, 예배하는 방법에 집중할때 마다 사탄은 쾌재(快哉)를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이야기 하시는 것은 '방법론' 이 아니라, '관계론' 입니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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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 해 - 진화론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2010. 8. 25. 16:55
세상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나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100%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 대해 알기 위해 무언가를 관찰해야 한다면, 나 자신이 최고의 관찰대상인 것 같다. ‘나’를 알기 위해 나와는 많이 다른 ‘타인’이나 타인의 의견을 듣다 보면 공통점이라고는 외형적인 유사성(?) 정도밖에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반면, 바로 내 옆에 있는 집사람이나 친구 한 놈 정도만 관찰해 보아도 나와는 거의 무한대로 다른 차이점만 끊임없이 발견하게 되고, 심지어 함께 살아가면 갈수록 아직까지도 발견해내지 못한 무한한 나와의 ‘다름’을 발견할 것을 확신한다. 나를 알기 위해 내 밖에서 근거를 찾다가 보니 원숭이가 사람의 조상이라는 원숭이도 웃고 갈 이론이 세상에 나와 버렸다. 다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