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
'종교' 간 화합?묵 상/세 상 2010. 12. 23. 11:20
그림자에 그림자가 겹쳐질 수 있지만. 빛 앞에 남아날 그림자는 없습니다. 종교와 진리는 그렇게 다르고, 기독교와 예수님은 그렇게 다릅니다. 그림자끼리 아무리 겹치고 합하고 배려해도 그 무엇 하나 밝힐 수 없습니다. 절에다 트리 세우거나, 생일잔치에 참여했다고 합해지는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 사건 의미를 알고, 또 믿음으로 합해지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종교끼리 백날 합친다고 진리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는 자신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며 곧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미쳤거나, 하나님 본인 외에는 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4대 성인'이라구요..? 자기들 수준으로 대~충 끌어내리려는 음흉한 술책들이 보입니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
-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①묵 상/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2010. 12. 15. 13:00
최근 들어 교회들 사이에서.. 사회 여러 영역을 7대 영역(가정, 기업, 정부, 종교, 교육, 방송. 미디어, 예술. 연예)으로 크게 구분하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 영역 안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시류에 전적으로 동의(? ^^)하며, 또 그 변화를 선도하는 자리에 있기를 열망하는 사람입니다. 단지 그곳에 잠시 잠깐 발 디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좀 더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으로서 계속해서 거듭나기를 소원하면서 말이죠. 시편(24편)에 기록된 대로 그 거룩한 곳에 '오를 자'는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 입니다. [시편 24편] 1 ..
-
그림자묵 상/생 각 2010. 10. 8. 11:31
누군가 당신의 그림자만 보고 피부가 까맣다고 생각하거나, 눈이 없다고 말하거나, 한쪽팔이 짧을것이라고 확신하는 일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보고는 그렇게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 목사, 종교, 사람, 세상 등은... 하나님에 비해 모두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브리서 9:24] 율법은 장차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히브리서 10:1] 2010/10/07 - [† Meditation] - 브살렐과 오홀리압 2010/10/04 - [† Meditation] - 반 ..
-
안내자묵 상/생 각 2010. 8. 25. 13:20
내 '인생의 길'에서 믿을만한 안내자의 有無는.. '참평안'과 '끊임없는 불안'이라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어떤 종교든 철학이든, 삶의 모~든 부분에서 '평안'을 주지못한다면, 그것은 믿을만한 안내자가 아닙니다. 부분적인 평안은 '자기위안'에 불과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제자가 될 것이니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그들이 모일찌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모여 너를 치는 자는 너를 인하여 패망하리라 [이사야 54:13~15] 2010/08/12 - [† Meditation] -..
-
4. 파 산 - 마지막 기회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1. 파 산 2010. 8. 24. 11:35
언제나 비현실적일 정도의 긍정을 말하며,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 같은 거울이 아닌…말도 안 되는 가치와 이미지를 심어주는, 할리우드 같은 영화들 같은 거울이 아닌…대학이 전부라고, 그것이 나머지 인생을 보장해 준다는 돈과 진리를 대충 버무려 버리려는 기성세대들의 거울이 아닌…내 뒤로 줄을 서기 위해 입에 발린 아부로 나를 비치는 후배들의 거울이 아닌…이런 사회에서 제대로 배워 보지도 못하고, 제대로 된 가치관 하나 가지지 못한 나 자신이 정한 왜곡된 거울이 아닌…그런 왜곡되지 않은 거울을 만난다면 어떨까?나 자신을 내가 알고 있듯이 나는 불완전했다. 하지만, 이런 불완전한 나 자신도 누군가의 거울 역할을 하고 있었다. 내가 아닌 타인을 이 불완전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었고, 판단하며, 정죄(定罪)하고 있..
-
[책] 네 가지 사랑 - c.s.루이스묵 상/오 늘 2010. 8. 16. 14:42
최근 이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제게 정말 필요한건...'사랑' 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무조건적 헌신을 인간적 사랑에 바쳐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랑은 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악마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우리를 파멸시킬 것이며, 그 자신 또한 파멸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의 자리를 허용받은 인간적 사랑은 사랑 그 자체로 남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사랑으로 불릴지는 몰라도, 실제로는 복잡한 형태의 증오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네가지사랑].홍성사.cs루이스 이 글을 읽으면서... 4대강때문에 자살하고, 도룡뇽때문에 금식하고, 월급인상때문에, 가족부양때문에, 자식때문에,부모때문에,각종 이념과 종교적 신념 때문에.. 자살하고 투쟁하고, 강요하..
-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묵 상 2010. 8. 13. 15:36
교회가는 일이 무슨 도살장에 끌려가는 일 만큼이나 찝찝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본다. 물론 나 또한 그랬던 것이 불과 1년여 전이니까. 그들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 간다. 그들은, 내가 따라가고 있는 이 "빛의 길"을... 그저...세상의 종교 중의 하나. 뼈빠지게 일하고 하루 쉬는 날도 허락하지 않고 불러다가 일시키는 곳. 어디에 쓰일지도 모를 나의 돈을 강탈하는 곳. 다른 어떤 종교보다도 공격적이고, 무례하며, 타협이 없어 보이는 집단이라 보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진짜 기독교의 모습을 본다면, 지금 정도의 거부감은 오히려 감사하고 다행스럽기 까지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내가 아는 한 진짜 기독교라는 것은, 그리고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은 종교적 형태를 허락한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