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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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사랑입니다.묵 상/생 각 2012. 6. 9. 11:55
내 시간을 내어 함께 하지 않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내 삶을 내어 함께 하지 않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내 생명을 내어 함께 하지 않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내가 진짜 사랑하는 것은.. 내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것 같습니다. ... 우리 모두의 마음판에는 이런 구절이 박혀있습니다. "... 사랑은 영원하다." 그런데, 정말로 그 구절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그 전제와 그 갈망은 하나님으로부터 기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마음판에 박혀있던 완전한 문장은 이런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 사랑은 영원하다." 하나님 닮은 그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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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아! 너만 바빠라~!묵 상/세 상 2011. 10. 22. 09:50
급해~! 빨리해~! 지금~ 당장해야해~! 지금 아니면 기회는 놓치고 말꺼야~! 우리는 이런말들을 참~ 자주 듣곤 합니다. 하지만, 이 말들은 대체로 거짓부렁들입니다. 왜냐면, 그 말을 들을때 우리마음에 평안이 깨어지기 때문이죠. 평안이 깨어졌다는것은 하나님 나라가 저만치 또 가버렸다는 것이거든요 '시간' 또한 하나님의 창조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창세기1:14] 하나님이 '사람' 이전에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은 '사람'을 위한 것들이었습니다. 그것들을 위해 사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이야기죠. 사탄은 늘 우리의 평안을 깨고, 하나님의 나라로부터 우리를 최대한 떨어뜨리려는 모든 일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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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망원경묵 상/생 각 2011. 8. 5. 11:05
시간이라는 망원경으로 우리의 삶을 보면.. 앞으로 닥칠일들은 너무나 거대하고, 코앞까지 닥친것같이 보일겁니다. 하지만, 이 망원경을 거꾸로 들고보면.. 지나온 시간위에 있던 사건들과 시련들은 또 얼마나 작고도 작게 보이는지..^^ 시간의 시작이자 마지막이신 하나님은 그런 연유로 처음 그 순간에도 가장 큰 기쁨을 보셨을 것이고, 동시에 마지막 그 순간에도 계시니 우리 각자를 누르고 있는 상황들을 얼마든지 작게 보실수 있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하나님 품에 안겨.. 그의 시각으로 바로 이 순간과 아프고 치명적이었던 과거와 또 다가올 거대한 미래를 하나님과 함께 바라보는것이.. 평안이고, 희락이고, 인내와 사랑의 비결이었나 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요한계시록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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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사람묵 상/세 상 2011. 3. 31. 09:40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누가복음 20:25]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의 다스림 아래 있는 사람과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는 사람 이 두가지 사람의 차이는 그들이 가진 재물, 생각, 시간, 재능 (혹은 그들에게 주어진 '달란트')등 의 활용과 쓰임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주어진 시간을, 맡겨진 물질을, 무엇을 위해 쓰는지를 보면 누구의 음성을 듣고, 누구의 통치 아래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21] 결국 우리 모두는 자신을 다스리고, 자신을 통치하는 그 권위아래 있는 것입니다. 결국엔 자신이 섬기고 있는 그 통치자에게 속하게 될 것입니다. 이 두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