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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받은 것이
자신의 애씀과 관계없는
은혜인 줄 알면
남이 더 받거나, 덜 받거나
해 줄 건 축복 밖에 없다.
자신이 받은 것이
자신의 애씀에 정당한 대가라 여기거나,
그에 못 미친다고 여긴다면
남이 더 받으면 배가 아프고
덜 받으면 불쌍히 여기거나.
얕잡아 보게 된다.
결국 그 애씀의 목적과 방향은
자신의 마음이 증거하고 있다.
은혜의 흘려보냄인지.
자신의 근본 된 먼지를 갈고 또 가는 것인지.
하나는 촉촉하고
하나는 탁하다.
- 2015.12.31 -
하나님.. 올 한 해.
이만한 은혜가.. 없었습니다.
매일매일.. 이 고백이
제 입술에 있게 하세요..
그리고,
이 글을 만나는 모든 이에게도
다시없는 풍성한 은혜의
새 한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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