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문어와 도마뱀
    묵 상/세 상 2014. 1. 29. 09:31


    꼬리를 잘라버리고
    다리 하나가 잘려나가도

    미련이 없다.

    다시 생길테까..

    환경에 따라 색깔을 바꾼다.
    환경에 따라 온도를 바꾼다.

    정체성? 어쩌라구 !
    내겐 살아남는게 목적이니까..!!

    나는 도마뱀
    나는 문어

    ------




    그러나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이것들은 부정한 것이므로
    그 고기를 먹지도 말고
    죽은 것을 만지지도 말아라.
    내가 다시 말하지만
    물 속에 사는 고기 중에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레위기 11:10-12 KLB)

    땅에 기어다니는 길짐승 가운데
    너희에게 부정한 것은
    족제비와 각종 쥐와 도마뱀 종류와
    육지 악어와 카멜레온이다.
    (레위기 11:29, 30 RNKSV)


    '묵 상 > 세 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를 계속 따를까..?  (0) 2014.03.09
    세상이라는 거울  (0) 2014.01.29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  (0) 2014.01.17
    당신 대신 죽었답니다.  (0) 2013.10.14
    풍랑속 배들  (0) 2013.10.12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