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생각하고 또 의심해 보고, 합리적인지 따져보고 또 의심해 보고, 내 신념과 세계관과 역사관에 배치되어 또 버려버리고, 눈으로 좋아 보이는것들만 취하고, 귀에 거슬리는 말은 또 무시하고, 이런것들로 저장되고 숙성되어진 것들이 쓰레기가 되어 입으로 내 뱉어 지고.. 세상은 쓰레기로 넘쳐나고...
강한자만이 더 가진다는 짐승의 법아래에서 먹고사는 것이 우상이 되어 매일 밤낮으로 고민에 고민을 하다 얼굴은 흙빛이 되고, 이마엔 지워지지 않는 주름과 미간에는 내천(川)자가 그려졌습니다.
직장과 월급과 매출이 대학과 성적과 평가가 또 우상이 되어 날적부터 주셨던 보드랍던 손은 딱딱한 굳은살이 되어가고, 마디마다 툭툭 불거져 버렸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아닌 세상의 거짓말들이 법칙이 되어 나를, 우리를 묶고 죄이고 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짐승들은 인생은 원래가 이런것이라며 또 거짓말을 해대고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skny.org/zbxe/20262 ]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끝장 내주신 예수님..
이제부터 세세토록 당신과 왕노릇하며 더 좋은 시절을 기다리는 모든 당신의 피조물들과 함께 누리길 원합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니 [요한계시록 20:4, 개역한글]
2011/06/03 - [† 묵 상/관 계] - ... 하십니까..? 2011/02/25 - [† 묵 상/세 상] - 기독교인이냐? 2010/07/30 - [† 묵 상/생 각] - 세상은 상식보다 넓습니다. 2010/05/14 - [† 묵 상/세 상] - 솔로몬의 인력 운용 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