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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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품고 사는가?묵 상/생 각 2016. 7. 6. 12:51
사랑 희락 화평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인내 등은 진리를 품을 때 출산할 수 있는 것들. 걱정 염려 두려움 비난 판단 배신 성냄 과욕 조급 등은 사탄이랑 붙어먹을 때 출산할 수 있는 것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태복음 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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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마르다묵 상/메시지 2015. 8. 25. 09:05
흔히들 마리아는 일을 하지 않았고 마르다는 일을 했다. 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정확히는 마르다는 염려를 했고 마리아는 염려를 하지 않았다. 상대는 '신' 그 앞에서 무엇을 드리려 분주한가? 아니면 내 생명을 드려 그 앞에 앉아 있겠는가? ...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하지 않나?!" 하고 반문 할 수 있다. 맞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해야만 하는 일이 빵꾸가 날 것 같다. 그런 염려가 들 수 있다. 가계와 경영이 파탄 날지도 모른다는 염려. 불확실한 미래를 나라도 대비하고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책임감. 하지만. 나는 확신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마리아가 되어 갈때에 그렇게 모두가 안식 하기를 힘 쓸때에.. 그제서야 예수님이 벌떡 일어나셔서 그 모든 '일'같은 일들을 처리하실 것이라고.. 왜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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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묵 상/세 상 2015. 2. 2. 10:11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라고들 한다.. 그래서, 내 아이의 어떤 모습을 내가 아는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 놓으려 한다. 자녀(사람)의 모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그것으로 부터 기인한다. 아이(사람)에게 나타난 어떤 현상적인 모습을 포괄적(전체 인생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영구적(영원히 바꿀 수 없다) 내재적(타고난 개인적 특징 때문에 발생했다) 이다. 라고 해석하는 순간 아이(사람)의 가장 작은 어떤 행동도 큰일이나 난 것 처럼 반응 하게 된다. 그 순간을 영원하고도 확고 부동한 결정적 사건 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걱정, 근심, 두려움, 염려가 충만해 진다. 예를들어... 아이가 늦잠을 잤다. 부모는 이렇게 말한다. "게을러터진 녀석. 저래가지고 뭐가 되겠어. 평생 먹고나 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