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6BC94355DBB15F29)
흔히들
마리아는 일을 하지 않았고
마르다는 일을 했다. 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정확히는
마르다는 염려를 했고
마리아는 염려를 하지 않았다.
상대는 '신'
그 앞에서 무엇을 드리려 분주한가?
아니면
내 생명을 드려 그 앞에 앉아 있겠는가?
...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하지 않나?!"
하고 반문 할 수 있다.
맞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해야만 하는 일이 빵꾸가 날 것 같다.
그런 염려가 들 수 있다.
가계와 경영이 파탄 날지도 모른다는
염려.
불확실한 미래를 나라도 대비하고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책임감.
하지만.
나는 확신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마리아가 되어 갈때에
그렇게 모두가
안식 하기를 힘 쓸때에..
그제서야 예수님이 벌떡 일어나셔서
그 모든 '일'같은 일들을
처리하실 것이라고..
왜냐하면.
섬기러 오셨다고 하셨으니까.
...
누군가 그 자릴 대신하고 있는 동안.
예수님은
그의 그 호의와 열심마저
존중으로 기다리신다.
...
물론. 지금은.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그 일을 하시진 않는다.
대신.
준비된 그 사람.
기꺼이 하는 그 사람.
누구보다 잘 처리할 수 있는 그 사람. 이
성령을 입고 나타난다.
...
그러니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