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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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주실랑가...?스토리박스 2014. 10. 22. 10:10
"어이구.. 어르신.. 자꾸 이러시면..." "뭐..?ㅎㅎ 이거..? 뭘.. 이런거 가지구 그랴~" "아.. 어르신.. 번번이..ㅡ.ㅡ; 지가 이 은혤.. 우째 다 갚는다요.." "허허.. 은혜? 그랴.. 은혜라 그랴.. 은혜.. 그럼.. 갚을 생각은 접어불고.. 걍 받어.." "아.. 아니지라.. 이 은혜를 이자뿔고 홀랑홀랑 먹어불먼 지가 짐승이지라.. 짐승.." "허허.. 여보게.." "야..??" "자네 말로 은혜라 하지 않았나..?" "야.." "그래놓고.. 시방 나헌테 그걸 갚는다고 해 불먼.. 나는 자네한테 시방 선물이 아니고 부담을 잔뜩 지워 주는거구만...?" "야...?" "안그런가...? 지금.. 이 선물 받아 든게로.. 가슴이 막.. 갑갑해 지고 그라재..? '우짜스까...언제 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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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지배하지 못하는 삶묵 상/세 상 2013. 10. 9. 18:15
[자신의 행위와 관련없는] 선물로써의 구원을 믿음으로, 감사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둘째 죽음에 지배를 받지않는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받아 들였기때문에 '살아있는 사람들' 이 되었습니다. 반면.. 이 새생명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 선물을 거부한 사람들은.. 진짜 생명을 가진 입장에서 볼땐.. 죽은 사람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주 빠르게 달리고 있는 동안엔 모두가 정지해 있는것 같이 보이는 것과 비슷한 이치일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선물로써의 삶이 아닌 자신의 행위로써의 삶을 선택했기에 각자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선택의 결과로... ------- 그리고 나는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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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의 동기묵 상/관 계 2011. 9. 15. 15:33
본인이 '사랑' 자체라고 하신 하나님이 보이신 양육법은 아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당장 자신이 쓸것뿐 아니라 주위에도 넉넉히 나눠줄 수 있을만큼의 무한한 공급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조금씩 나누어 주신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버지는 아들을 한량없이 사랑하신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셔서, 아들로 하여금 그 선물을 아낌없이 나눠 주게 하셨다. 그래서 아들을 받아들이고 신뢰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모든것, 곧 온전하고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게 된다! 어둠속에 있어 아들을 신뢰하지 않고 외면하는 사람이 생명을 보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가 하나님에 대해 경험하는 것이라고는 온통 어둠, 지독한 어둠뿐이다. [요한복음 3:34~36, 메시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