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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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마르다묵 상/메시지 2015. 8. 25. 09:05
흔히들 마리아는 일을 하지 않았고 마르다는 일을 했다. 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정확히는 마르다는 염려를 했고 마리아는 염려를 하지 않았다. 상대는 '신' 그 앞에서 무엇을 드리려 분주한가? 아니면 내 생명을 드려 그 앞에 앉아 있겠는가? ...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하지 않나?!" 하고 반문 할 수 있다. 맞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해야만 하는 일이 빵꾸가 날 것 같다. 그런 염려가 들 수 있다. 가계와 경영이 파탄 날지도 모른다는 염려. 불확실한 미래를 나라도 대비하고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책임감. 하지만. 나는 확신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마리아가 되어 갈때에 그렇게 모두가 안식 하기를 힘 쓸때에.. 그제서야 예수님이 벌떡 일어나셔서 그 모든 '일'같은 일들을 처리하실 것이라고.. 왜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