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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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묵 상/찬 양 2011. 10. 29. 21:07
그러게 말입니다 바닷물이 거기까지만 밀려오곤 하는것을 어찌그리 당연히 여졌던지요 ㅡ.ㅡ 어째서 너희는 나를 두려워하지 않느냐? 어째서 너희가 내 앞에서 떨지 않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정하고 그것으로 영원한 경계를 삼아 그 이상 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아무리 바다가 넘실거리며 파도가 쳐도 그것을 넘지 못한다 [예레미야 5:22] 2011/10/28 - [† 묵 상/생 각] - 천지(天地)는 언제 무너집니까..? 2011/10/24 - [† 묵 상/세 상] - '파산'과 '부요'에 관한 성경적 근거 2011/09/21 - [† 묵 상/세 상] - 하늘 2011/07/12 - [† 묵 상/관 계] - 하나님을 가둘 때 2011/06/24 - [† 묵 상/세 상] - 좋은 소식 201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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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십니까..?묵 상/관 계 2011. 6. 3. 13:13
끊임없이 불안한 마음이 드십니까..? 끊임없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까..? 온갖 망상으로 잠들지 못하십니까..? 다음 모퉁이에서 또 어떤것을 만나게 될지 전혀 알지 못해 두려우십니까..? 아침에는 '어서 저녁이 되었으면..' 하고, 저녁에는 '어서 아침에 되었으면..' 하십니까..? 두려움에 떨고 계십니까...? 나무나 돌로 만들어진 神 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들에게 절하고 있습니까..? 그곳에서도 안식을 얻기는 커녕 좌불안석입니까..? [신명기 28:64~67] .... 네가 그곳에서 너와 네 열조의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그 열국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을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오직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의 마음으로 떨고 눈으로 쇠하고 정신으로 산란케 하시리니 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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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바꾸면 ...묵 상/생 각 2011. 5. 25. 15:24
어떻게? 세상이 생겨났을까? 왜? 세상을 만드셨을까? 어떻게? 싹~! 다 죽이라 그럴수 있어? 왜? 그러셨을까? 어떻게? 죽었다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왜? 죽음을 이기셔야 했을까? 어떻게? 바다가 갈라져? 왜? 바다를 가르셨을까? 어떻게? 사람이 900살을 넘게 살아? 왜? 사람은 죽게 되었을까? 어떻게? 신이 하나야? 말이 돼? 왜? 다른신을 섬기지 말라셨을까? 어떻게?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지? 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신거지? 어떻게? 내가 이런 경우를 당할 수 있지? 왜? 이런 상황을 허락하신걸까? 어떻게? 하면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왜? 이런 고통을 경험하게 하신걸까? 질문을 바꾸면, 진짜 답을 얻게 됩니다. 왜? 에 대한 해답을 얻는 순간 어떻게? 는 써~비스 입니다. 누구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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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묵 상/생 각 2011. 1. 21. 12:56
단 한순간도 내가 서 있을수 없는 '과거'나 '미래'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사고의 습관은 백척간두에 서 있는것 처럼, 실제로는 서 있을수 없는 곳에 서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매순간 불안하고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두려움은 나무나 돌이나 해나 달.. 십장생 같이 자신보다 오래되고, 오래 있을법한 것들에게 기대게 만드는 못된 행동의 습관으로 자라게 합니다. 그 두려움은 현실적으로는 더 오래되고 더 튼튼한 회사 같은데에 기대게 하고, 견고해 보이는 어떤 권위에 기대게 하고, 자신의 자녀에게 기대게 하고, 돈이나 금이나 다이아몬드에 기대게 합니다. 또, 그 두려움은 미래에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사고나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두려움에 빠지게 만들고, 수입의 상당액을 교육비와 각종 보험과 주택부금에 쏟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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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굴하지 않아묵 상/생 각 2010. 11. 22. 16:54
'예수' 믿고 좋은 것. '사람' 이 내게서 빼앗을 것도없고, 보태줄 것도 없다는 걸 알게되니 세상에 비굴해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참새 다섯이 앗사리온 둘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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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맡기기묵 상/생 각 2010. 8. 30. 16:49
물론 눈을 가리지 않고도 잘 해왔습니다. 하지만, '두려움'과 '긴장'이 그치질 않았죠. 잘 걸으려다 보면, 몸은 더 경직되었고, 또 잘 가려다 보면, 앙다문 어금니와 속절없이 후들리는 내 모습도 보아내어야했고, 온갖 방법으로 스스로를 위안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했었죠. 연습만 자~알 된다면, 이보다 더 쉬운 걸음은 없습니다. 두려움이 없을 뿐더러 어디로 가야할지 정확히 인도해 주시니까요. 왜냐면, 그분은 나를 만나기 위해 스스로 목숨까지 내어놓으신 분이니까요. '진짜 만남'이 있을 그 순간까지 나를 가장 잘 인도하실 분은 오직 그분 뿐이니까요. 가장 신기한건 세상과 현실이 아니라 그분에게 귀 기울였을때 비로소 '진짜 세상'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