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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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탑 _ 바벨묵 상/세 상 2018. 9. 27. 17:08
추석을 맞이해5시간 이상 고속도로, 국도를 번갈아 가며 달려보니여전히 우리나라 곳곳에는 빈땅이 널려 있더라.. 대체 이 좋고 너른 땅을 두고어쩌자고 사람들은 도시, 그 비싼 아파트에 꾸역꾸역 모여 살게 되었을까. 물론 나조차도 도시 이외의 삶에 대해 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으니당연하다 할 수 있겠다마는.. 다시. 성경에 기록된대로온땅에 흩어 버리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었을까? 또 한가지. 언어까지 혼잡케 하신 연유는 무엇일까?심지어 한국 사람들끼리도 다음과 같은 경상도 말을 알아 듣지 못한다. "뭐 문나?""뭐 문노?"... 먼저 창세기 11장 3절을 보면.사람들은 알고 있었다.하나님의 뜻이 온 지면에 흩어지는 것이었다는 것을. 그와 반하여 사람들의 계획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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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묵 상/관 계 2011. 7. 14. 12:06
“이에 솔로몬왕이 온 이스라엘에서 역군을 불러 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이라 솔로몬이 저희들을 한 달에 일만인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저희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열왕기상 5:13-14 KRV 위 구절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던 때에 이웃나라 레바논에서 필요한 물자(백향목 등)를 얻기 위해 보낸 일꾼들을 운용한 방식에 대한 기술이다. 솔로몬은 이웃나라에 일 하러간 사람들의 처우를 이렇게 했다. 한 달 출장업무와 두 달의 가족과의 휴가... 인류역사상 가장 지혜로왔다는 왕. 솔로몬의 인력운용의 방침.. 참으로 매력적이다. 그 지혜는 물론 하나님께 구해서 받은 것이었다.(왕상 3:4-14) 나는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은 무엇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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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호환, 마마 가 무서운것은..묵 상/관 계 2010. 7. 21. 14:19
전쟁, 호환, 마마 가 무서운것은.. 우리에게서 우리의 소중한 가족을 빼앗아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족과 떨어뜨리려는 그 어떤 가르침이나 깨달음이 있다면, 일단 의심을 좀 해보아야 합니다. 타인의 마음의 평안을 깨면서 얻을 수 있는 평안은 없습니다. 깨달음 보다 소중한 것이 '사랑' 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1~3] 2010/07/14 - [† Meditati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