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이 그 사랑 많으신 두 팔을 우리에게 벌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손을 내민다.
하지만 그러다가는 한 발짝 물러서서 우리의 어려움을 우리 힘으로 맞서 보려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아니면 어떤 무의식적인 차원에서, 우리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하나님이 정말 변화를 일으키실 수 있는 분인지 의심하기 때문이다. (본문 p.46 중)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나에게 순종하기로 응답한 날부터 천국에 들어가는 날까지, 세상에 만연한 잘못을 바로잡는 내 사역을 도와주렴. 내가 중요시하는 걸 너도 중요시할 때 완전한 평강, 완전한 만족, 완전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공허한 자기 개발에 더 이상 관심 두지 마라. 너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살다가 나이가 들고 머리가 하얗게 세면, 그 때야 볼 장 다 봤으니 죽어서 천국이나 가겠다는 생각은 아예하지 마라. 절대 그렇지 않다! 네가 나를 따르기로 작정한 순간부터 너는 하나님의 계획하신 인생의 새 시대로 들어간다. 이 깨어진 세상을 고치기 위해 우리가 감당할 역할들을 함께 찾아나갈 새 시대 말이다. 물론 천국에서 누릴 영생을 사모하는 건 좋다. 하지만 그 때와 현재 사이에 있는 이 생의 삶도 정말 중요하다." (본문 p.251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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