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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우리 이웃이었습니다묵 상/세 상 2010. 7. 6. 10:52
황당하고 안타까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웃들이 있습니다.그리고,
또 다른 우리의 이웃은 ...
단 한번의 실수로
하루아침에 살인마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회적 약속을 어긴 댓가는 사회가 정한 처벌을 받음으로써 충분한 댓가를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이웃들을 우리의 이웃으로 다시 받아 줄 의무가 있습니다.
그는 우리의 형제이며, 친척이며, 자녀이며, 부모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 자신도 그런 실수들은 늘 해 왔었고,
또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알게 되면 '용서의 길'이 보입니다.
용서는 용서받을 그를 위한 것 보다..
용서하는 사람에게 더 큰 위로와 소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자격없는 '나'를 받아주시기 위해
죽음을 감수한 "예수님" 때문에 ...
우리는 자격없어 보이는 선량했던 우리의 이웃을 받아야 마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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