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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내것이지만..
일단 그분이 가지시면
이제 그분의 것입니다.
내것은
연약함. 가난. 실패. 질병. 낮은 자존감.
우울증. 자살충동. 중독. 성질머리...
그분은
대제사장 곧 예수님.
드려 버리면..
이제 그분의 것이랍니다.
이것이 법이랍니다.
참으로 감사한 법입니다.
이것이 '정의'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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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가지고 온 거룩한 제물은
가져 온 그 사람의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일단 그것을
어떤 제사장에게 주었으면,
그것은 제사장의 것이다.
(민수기 5:10 RNK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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