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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답고 견고한 이름.
그 어떤것도
그 강한 이름에
눈꼽만큼의 상채기도 낼 수 없음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염려했습니다.
그래서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비난했습니다.
나와 그와 그들과
또 어떤이들로 인해..
모든게 늦어지고 망쳐지고
엉망이 될수 있습니다.
마치 그 이름에
먹칠이라도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 그 이름은
훼손될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이야말로
참으로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아마도
차원이 다른 자유를
얻게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차원이 다른 사랑을
받아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
아름답고 강한 그 이름이..
내게 왔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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