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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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질묵 상/생 각 2010. 11. 25. 16:59
뙤약볕. 소나기. 도리깨질. 키질 .. '콩'입장에선 이 모든것들이 '재앙' 같이 여겨질수 있겠지만.. '콩자반'을 생각하자면 이 재앙들은 필수이지 않을까요? 제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실패, 사업의 실패, 자살직전의 상황, 무일푼의 1년.. 등은.. 좀더 좋은 콩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가끔은.. 진짜 '지진'이나 '해일'같은 재앙이 아니라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예레미야 29:11] 2010/11/24 - [† Meditation] - 체벌이 문제입니까? 2010/11/24 - [† Meditation] - 우산 2010/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