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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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두 건물묵 상/일 상 2014. 11. 13. 11:35
낯선 길, 낯선 골목. 술집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냥 식당 같지도 않은정체를 알 수 없는 곳에.. 내가 있다. 짓다가 만 건물인지, 허물고 있는 건물인지벽은 세워지다 만것 같은 것도 있었고,감옥 같은 방도 있었다. 몇 몇은 묶여 있었고,몇 몇은 히히덕 대고 있었고, 그리고, 왠지 언젠가 한 번은 알았을 법한,. 혹은 그 보다 더 친분이 있었던것 같은 사내들이거친 외모를 하고 안과 밖에 서성이고 있다. 그곳은. 악한 곳이었다. 사람을 사고 팔고, 때리고, 죽이고모든 사내들은 무자비했고, 잔인했다. 다시는 볼 일이 없길 바라며기회를 엿보고 있다가한 바탕 뒤집어 엎고 도망쳐 나왔다. ... 쫓아온다. 뛰고, 넘어지며 알 수 없는 수 많은 골목길을 지나쳤다. 가까스로 피한 곳이 겨우 옆 건물. 여튼. 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