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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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라고..?묵 상/세 상 2012. 12. 31. 17:05
약육강식이라면서.. 적자생존이라면서.. 그렇게 가르치고 배웠으면서.. 약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라고..? 스스로 짐승의 자손이라면서 짐승처럼 살다가 짐승처럼 가는게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라고..? 아무 계획도 없는 어떠한 목적도 없는 우주 먼지에서 시작된 존재가 이 세상을 부초처럼 떠 다니다 마치는 생애가 된들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라고..? 혹..? 여지껏 보고 듣고 배운것과는 다르게..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사랑하고 또 사랑받으며 살아야 할 존귀한 존재란걸 알고나있는듯이..? 꼭 그렇듯이 화가 나있어.. 세상이.. 다 알고 있으면서... 다 알고 있었으면서... 2012/06/07 - [† 묵 상/생 각] - 미개한 지식의 전수 2011/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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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조상이라면 ..묵 상/생 각 2011. 8. 30. 11:41
원숭이가 조상이라면 왜? 가둬놓고 돈내고 구경할까요? 죽은 조상에게도 그리 극진한데 살아있는 조상에 대한 예우치고는 너무 ㅡ.ㅡ 어쩌면 가둬진 것은 살아있는 우리의 조상님이 아니라 거짓된 교육과 헛된 믿음속에 있는 '우리 자신' 아닐까요..?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2011/01/22 - [† 묵 상/생 각] - 의심 2010/12/10 - [† 묵 상/생 각] - '방법' VS '이유' 2010/08/26 - [†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 11. 오 해 - 개독교 2010/08/25 - [†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 10. 오 해 - 진화론 2010/06/03 - [† 묵 상/세 상] - 너무 신비스러워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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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 해 - 진화론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2010. 8. 25. 16:55
세상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나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100%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 대해 알기 위해 무언가를 관찰해야 한다면, 나 자신이 최고의 관찰대상인 것 같다. ‘나’를 알기 위해 나와는 많이 다른 ‘타인’이나 타인의 의견을 듣다 보면 공통점이라고는 외형적인 유사성(?) 정도밖에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반면, 바로 내 옆에 있는 집사람이나 친구 한 놈 정도만 관찰해 보아도 나와는 거의 무한대로 다른 차이점만 끊임없이 발견하게 되고, 심지어 함께 살아가면 갈수록 아직까지도 발견해내지 못한 무한한 나와의 ‘다름’을 발견할 것을 확신한다. 나를 알기 위해 내 밖에서 근거를 찾다가 보니 원숭이가 사람의 조상이라는 원숭이도 웃고 갈 이론이 세상에 나와 버렸다. 다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