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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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질묵 상/생 각 2010. 11. 25. 16:59
뙤약볕. 소나기. 도리깨질. 키질 .. '콩'입장에선 이 모든것들이 '재앙' 같이 여겨질수 있겠지만.. '콩자반'을 생각하자면 이 재앙들은 필수이지 않을까요? 제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실패, 사업의 실패, 자살직전의 상황, 무일푼의 1년.. 등은.. 좀더 좋은 콩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가끔은.. 진짜 '지진'이나 '해일'같은 재앙이 아니라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예레미야 29:11] 2010/11/24 - [† Meditation] - 체벌이 문제입니까? 2010/11/24 - [† Meditation] - 우산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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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②묵 상/생 각 2010. 9. 25. 15:47
믿음이란 사탄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심을 아는 것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주지 아니하거니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寃 - 원통함)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 [렘 50:33~34] 불신자들을 붙들고 있는 견고한 진과 사탄의 방해가 강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고,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 이다. . 2010/09/08 - [† Today] - [단상] 아이를 낳게 되면.. 2010/09/08 - [† Today] - [단상] 진짜 善 2010/09/16 - [† Meditation] - 좋은것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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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회 심 - 만 남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2. 회 심 2010. 8. 24. 21:44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2~13] 박물관 공사를 끝내고 아내와 나는 처음 그 박물관이 딸린 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함께 일하던 아가씨들과도 정이 들었고, 워낙 우리에게 살갑게 잘해주기도 했고, 또 뭐니 뭐니 해도 집에서 가까웠다. 그러던 중에 아내는 우리에게 예수를 소개하여준 ‘동규’가 다니는 교회에 가보자고 계속 조르기 시작했고, 결국 성화 끝에 한 주만 나가기로 합의를 했다. 집에서 한 시간이나 걸리는 곳에 상가에 위치한 아주 작은 교회였다. 희한하게도 입구에는 4년 전 나와 동규가 함께 만든 이미지가 간판으로 걸려있었다. 여전히 나의 현실적인 상황은 망망대해(茫茫大海) 한 가운데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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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에 지쳐...묵 상/생 각 2010. 6. 1. 14:19
누구나 '기다림'에 지치다 보면.. 결국 자기 손으로 만든 것(자신이 이룩한 것)에 의지하게 됩니다.... '경력', '기술', '직장', '지위', '명예', '인지도', '재물', '남편', '자녀', '보험', '내 몸뚱아리' ..... [사도행전 17:40~41]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그것들은 점점 ... 나를 지켜주고, 인도해 줄것만 같은 나의 우상(idol)이 되어 가기도 합니다. '우상숭배' 는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레미야 26:4~7] 4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