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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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묵 상/세 상 2019. 1. 24. 21:05
난.. 사실. '신성모독' 이란 말을 인정하지 않는다. 신성은 훼손 될 수도 없을 뿐더러 훼손 할 수도 없다. 뭔가 대등한 관계라야 상대에게 손상을 가하지 않겠는가? 그림자가 실체에게 무슨 영향을 미칠 수 있단 말인가?! 사람의 위상을 하나님의 격으로 스스로 격상하려 드는 일부 '종교인'들이 만들어 낸 일종의 괴씸죄라고 본다. 이런 부류들은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하실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을 위한답시고 하는 자신의 온갖 일을 '하나님의 일' 이랍시고 그 일을 '사람'보다 '이웃'보다 중요시 하기도 한다. 다시.. 그림자가 실체를 위해 대체 무얼 한단 말인가?! 고로. 신성모독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야 말로 신도 모르고 사람도 모르고 주제도 모르고 실상을 모르는 자들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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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왜? 그러는?????묵 상/세 상 2014. 5. 27. 11:18
스스로 어떤 선택들을 하고어떤것이 더 마음이 끌리고어떤것을 더 신뢰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왜? 그러는지알지 못한다. 진리에 대한 무지와하나님에 완고함으로지각이 어두워졌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멀어지다보니마음에는 온통 미움과 원망.분노와 정죄만이 가득하다. ----- 그러므로 나는 주님 안에서간곡히 권고합니다.이제부터 여러분은이방 사람들이 허망한 생각으로살아가는 것과 같이 살아가지 마십시오.그들은 자기들 속에 있는 무지와자기들의 마음의 완고함 때문에지각이 어두워지고,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습니다.(에베소서 4:17, 18 RNK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