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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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왜? 목동이 되어야 했나?묵 상/사냥꾼의 시대 2017. 2. 19. 22:47
모세는 40년 왕자의 권위를 떠나 40년 목자로 살아야 했다. 물론 광야의 40년은 모세의 천연적인 성품이 다뤄져야할 충분한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데 왜? '목자'인가? '(전임)목자'가 택함받는 때. 였기 때문이다. 가인과 아벨 중에 아벨인 이유 에서와 야곱 중에 야곱인 이유 다윗의 형제들 중에 다윗인 이유 2014/09/28 - [묵 상/사냥꾼의 시대 - 문화전쟁] - 사냥꾼의 시대 #012015/03/14 - [묵 상/사냥꾼의 시대 - 문화전쟁] - 사냥꾼의 시대 #022015/04/14 - [묵 상/사냥꾼의 시대 - 문화전쟁] - 어부-목자-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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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대통령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까?묵 상/세 상 2015. 7. 1. 09:39
하나님이 누군가를 선택해서 들어 쓰신다고 그 누군가가 '잘나서'라는 이유는 단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 그래서 누군가 리더로 세워졌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서 훌륭한 사람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이 있는 그를 통해 각자에게서 드러내 없애시고자하는 우상을 보여주십니다. 사람이 만든것을 기준으로 하나님이 만든것을 폄하하는 것. 자신의 우상으로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자녀'라고 하신 누군가를 내려찍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항상 내가 못났다고 하는 '그' 가 아니라 '그'보다 잘났다고 하는 '당신'과 '나'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인간의 지혜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를 세우신 뜻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지혜입니다. (고린도전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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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와 책임묵 상/세 상 2014. 5. 27. 11:24
권위는 곧 책임을 뜻한다. 한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지운다는 것은 한 사람에게 모든 권위를 몰아 주는 것이다. 그 한 사람이 예수가 아니라면 스스로 지옥을 건설하고 있는 셈이다. 민주국가의 국민들.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 누구에게 권위가 있는가? ----------------- '흡성대법'이라는 무협지에 나오는 기를 빨아먹는 무공이 생각난다. 공격을 받은 자는 백골이 되어가고 공격한자는 생기를 얻는다. 책임을 묻고 따지고 전가할 때마다 당신의 권위는 끊임없이 그에게 이양된다. .. 이런... 경우는 뭐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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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무엇이 중요합니까..?묵 상/메시지 2014. 5. 12. 00:43
오늘은 어떤것으로 중심의 큰 진동이 있었나요..? 그 어떤것이 당신의 감정. 생각. 의견. 행동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나요..? 바로 그것이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이고 당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권위입니다. ... 인정하기 싫겠지만. 그것이 진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이 중요하게 여길수록. 계속해서 바라보고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곱씹을수록 점점 더 주요한 가치가 되고 견고한 권위가 되어 당신의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 그러니 그것들을 당신의 삶의 가장자리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중심에서 치워 버려야 합니다. 별로 중요치 않은 것 쯤으로 치부해 버려야합니다. 어떤것에 매여있는 '노예'와 같은 상태로는 올바로 사고하고 결론지어 행동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원망을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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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 .. ②묵 상/관 계 2011. 5. 17. 11:15
아이들 앞에서 함부로 무단횡단을 하지 마세요. 아이들 앞에서 길에 침이나 껌을 뱉거나, 작은 쓰레기라도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아이라고 해서 아무데서나 소변보게 하지 마세요. 아이들과 한 약속은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하세요.. 모든 약속들.. 특히 사회 안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지키기로 한 약속들, 규칙들을 사소하게 여기는 부모들의 습관과 행동은 아이들로 하여금 개인의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런 약속들은 쉽게 어겨도 되는것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결국 부모로써, 선생님으로써, 어른으로써, 사회 지도층으로써 자신이 갖게될 권위도 쉽게 무시당하는 결과를 맞게 됩니다. 작은 규칙을 쉽게 어기던 아이들은 더 큰 권위를 만났을때도 동일하게 반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국 정당한 권위와 법질서 앞에서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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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묵 상/세 상 2010. 11. 24. 16:17
우산이 없으면.. 비를 맞습니다. 살짝 구멍난 우산이라도 소나기때에는 아주 유용하죠.. 조금 낡고 헤졌고, 유행에 떨어진다고 버려버리거나 더 망가뜨리면, 갑작스런 소나기엔 속수무책입니다. 대한민국의 우산에겐 어떤 대접을 해 왔던가요?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 복종하십시오. 무슨 권세든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없고 이미 있는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따라서 권세에 대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니 거역하는 사람들은 심판을 자초할 것입니다. [로마서 13:1~2, 우리말성경] 2010/11/22 - [† Meditation] - 비굴하지 않아 2010/11/22 - [† Meditation] - 어디에? 2010/11/16 - [† Meditation] - 감사와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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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살렐과 오홀리압묵 상/관 계 2010. 10. 7. 11:10
[이미지출처: http://tabernacle.co.kr/ ] 내가 또 단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하게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것을 다 만들게 할찌니 (출 31:6)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한 대로 그들이 만들찌니라 (출 31:11)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모세를 불러 모세에게만 성막의 모든 식양을 보여주셨다. 그리고는 '그들로' 하여금 '네게 명한'바 대로 '만들게' 하라고 명하신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보여주신고 모세의 입을 통해 설명되는 것에 집중해야 했다. (어쩌면, 여전히 의사소통의 문제로 아론이 통역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하나님-> 모세->아론-> 브살렐,오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