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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사건'을 바라보는 전혀 다른 견해묵 상/세 상 2010. 8. 19. 09:36
무단횡단이나 주,정차위반 처럼 ..
사소한 교통법규를 준수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수준 높은 법을 준수할 수 있는 '준법정신'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속해 있는 회사의 '사규'를 어기고,
직장 상사의 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심지어 대항하는 사람에게서
더 높은 수준의 '정의'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가가 주적(主敵)이라 규정한 '북한권력'과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는 사람들에게서 진짜 '애국심'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국법의 지엄함을 모르는 이가,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킬리 만무합니다.
조직안에 있으면서, 조직의 통치를 따르지 않기로 한 예는 사람의 몸속에 자라는 암(癌)이 있습니다.
암 세포가 몸속이 아니라 다른곳에 자랐다면, 너무나 자~알 성장하는 훌륭한 개체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암이라 부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문제는 전체의 룰(rule)을 따르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암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암이 살수 없는 조직이라고 해서, 조직을 죽이는 우를 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반대로 몸담고 있는 조직 전체가 위험한 수준의 상태라 확신 된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그 조직을 떠나야 합니다. 조직의 일부이나 개체가 전체를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경우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혼자 수술하려고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그것은 '자해(自害)'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전에 그 지경이 안되게하는 유일한 방법은 조직의 개체(구성원) 전체가 스스로 최선을 다해 정결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전체가 정한 룰(rule) 안에서 말이죠..
진짜 조직과 사회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 조직과 사회와 나라가 정해놓은 룰(rule)어기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바람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더이상 연인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없는것처럼. 그를 사랑한다면, 그와 나 사이에 약속을 어기지 않는 것이 제일 먼저입니다.
사람은 자기 수준 이상의 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방식을 보면, 그 수준을 알 수가 있습니다.
불법적인 행위로 '정의'를 말 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상대도 꼭 (자신들처럼) 부정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은 자기 수준 이상의 것을 결코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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