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빤. 내가 왜 좋아....?묵 상/오 늘 2015. 8. 15. 12:01
니엘 : 아빠. 나 좋아해?
나 : 그으럼~
니엘 : 왜 좋아해?
나 : 맞춰봐~
니엘 : 착해서?
나 : 아~니 !
니엘 : 예뻐서?
나 : (픟..) 아~니 !
니엘 : 그럼 왜 좋아해?
나 : 아빠 딸이니까..!
니엘 : 예뻐서 아니구?
나 : 그럼 '더 예쁜' 다른애 있으면?
'더 착한' 다른애 있으면
아빠가 그 애 더 좋아해야겠네?
니엘 : 안돼..!!!
나 : 그러니까~ 니엘아..
니엘은 내 딸이라서 사랑해.
하나뿐인 아빠 딸이지 ~
그리고
'더 딸' 같은 다른애는
절대로 안나타날걸?
니엘 : ...
...
니엘은 못알아 들었을듯..
하지만 내가 알아 들었다..
하나님은 날
그런 이유로 사랑하신단 걸.
사랑받기위해
'더' 따위가 필요없는
그런 관계.2018/02/13 - [묵 상/생 각] - 누가 지옥에 갈까?
2018/02/19 - [묵 상/메시지] - 근심하는 부자 청년
2018/05/28 - [CCM] - 참 아름다워라 _ 알리
2020/01/15 - [CCM] - 예수님 알기 원합니다. - 다윗의 장막
2020/01/15 - [CCM] - 주 내 소망은 주 더 알기 원합니다. - 다윗의 장막
2020/01/15 - [묵 상/오 늘] - [나눔] 성경읽기표 (v.201012)
'묵 상 > 오 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공주 (0) 2015.09.23 헐릴 집으로 이사를 왔다. (0) 2015.08.17 창세기 1장 1절 (0) 2014.11.13 연기하는 한니엘 (0) 2014.11.13 사탕 살래? 약 살래? (0)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