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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는 그렇다치고
높이가 2,200Km.
벽두께 64m
넘어들어가거나
뚫고 들어갈 방법이 없어보임.
입구는 사방에 3개씩 총 12개.
아픔과 눈물이 재료라는 진주로 만든 문.
오직 그 길 뿐.=============진주는 대부분의 광물성 보석과는 달리 생명체가 만들어내는 보석입니다. 조개의 껍질 바로 밑에는 외투막이라는 막이 있어서 몸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 외투막은 조개가 섭취한 음식물 속의 미네랄을 이용해 조개의 껍질을 만드는 물질을 배출합니다.
자연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조개껍질과 외투막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조개는 몸 속으로 들어온 이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껍질이 되는 바로 그 물질을 배출해 이물질을 감싸버립니다.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한겹 한겹 쌓이고, 두껍고 단단해 지면서 마침내 진주가 됩니다. 진주의 단면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외투막으로부터 온 콘키오린이라는 단백질과 탄산칼슘의 층이 수백겹 이상으로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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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신의 몸 속에 들어온 이물질을자신의 피와 살로 덥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한 결과가
진주라는 보석이다.
그리고 진주라는 글자는 보배 진 珍구슬 주珠
이렇게 생겼고
임금 왕자가 아닌 '구슬 옥'변은 玉
이렇게 생겼다.
마치 왕이 자녀를 안고 있는듯,
왕이 찌꺼기에 불과한 우리를 품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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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가 같았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성을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약 2.200km) 이었습니다.
또 그가 성벽을 재어 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약 64m)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 21:16, 17 RNKSV)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1:21 RNK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