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명수
-
15. 교 감 - 은 사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4. 교 감 2010. 8. 27. 08:28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베드로전서 4:10] 예수 믿기 전에 나는 사람의 이름이라면 정말 치매 환자 수준으로 기억을 하지 못했다. 사실 이름뿐 아니라 얼굴과 이름이 뒤죽박죽 되어 있던 친구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만큼 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기는 바랬지만, 정작 남들이 어떤 아픔이나 사연을 가졌는지 그리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하나님과의 동행 중에 처음 받은 선물 - 은사(恩賜) - 이 있었는데, 그것은 환상을 보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기도를 하려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보였는데, 흐릿하긴 하지만, 분명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 물체나 장면들이었다.가끔 그것을 간단히 그려 당사자에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