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
특별히 기대를 거는 이름묵 상/찬 양 2013. 2. 24. 18:34
내가 특별히 기대를 거는 이름이 있다. 그 이름은 내 맘속 가장 견고하고 높은 자리에서 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아주 깊은 곳에서 시작되어 아주 느리게 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성장의 당연한 과정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내 맘속 가장 높은 곳이 '그것'으로 대체되는 순간. 고통스런 고지탈환전은 내 속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금새.. 그것은 내 바깥 세상에서 실체가 되어 죽거나 죽이거나의 전쟁이 된다. 전쟁은 많은 시간을 뒤로 가게 하고 많은 관계를 깨뜨리고 많은 아픔을 생산한다. 결국은 높아질것이 높아지고 낮아질것은 낮아져야.. 내 속이나 내 바깥을 위해서 유익이다.. 언제나 그자리에 계셔야 합니다.. 제발.. 그래야.. 좀 살겠습니다..
-
그러니까 ②묵 상/세 상 2011. 11. 22. 11:30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않고 너희 동족에게 자유를 주지 않았으므로 ... 이제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한다. 이 자유는 너희가 전쟁과 질병과 기근에 죽는 자유이다. 내가 너희를 온 세계에 흩어 버릴 것이다." 예레미야 34:17, 현대인의 성경 (KLB) 그러니까.. 하나님의 법으로부터 '자유'하고자하면, 하나님의 보호로부터도 자유케된다는 것이지 2011/11/21 - [† 묵 상/그러니까..] - 그러니까 ① 2011/09/23 - [† 묵 상/생 각] - 좋은곳이 있는데.. 2011/08/23 - [† 묵 상/세 상] - 정의로운 회초리? 2011/07/12 - [† 묵 상/관 계] - 하나님을 가둘 때 [이미지출처 : http://www.greenboy.com.my..
-
하나님을 가둘 때묵 상/관 계 2011. 7. 12. 10:33
사사기에는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한지파인 베냐민 지파가 형제지파에 의해 멸절될뻔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는 19장 첫 절에 어떤 레위인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유다 베들레헴에서 얻은 첩이 행음하였고, 자기발로 남편을 떠나 친정으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이 레위인은 첩장인의 집에서 며칠을 머무르고 아내에게 다정한 말로 권유하여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사사기 19:1~3] 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우거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취하였더니 2.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 아비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의 날을 보내매 3. 그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히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하나와 나귀 두 필을 데..
-
2010년 12월 20일, 요엘서 2장묵 상/오 늘 2010. 12. 20. 11:35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찌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 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 후의 땅은 황무한 들 같으니 그 들을 피한 자가 없도다 4 그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 그들의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가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초개를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항오를 벌이고 싸우는 것같으니 6 그 앞에서 만민이 송구하여 하며 무리의 낯빛이..
-
전쟁, 호환, 마마 가 무서운것은..묵 상/관 계 2010. 7. 21. 14:19
전쟁, 호환, 마마 가 무서운것은.. 우리에게서 우리의 소중한 가족을 빼앗아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족과 떨어뜨리려는 그 어떤 가르침이나 깨달음이 있다면, 일단 의심을 좀 해보아야 합니다. 타인의 마음의 평안을 깨면서 얻을 수 있는 평안은 없습니다. 깨달음 보다 소중한 것이 '사랑' 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1~3] 2010/07/14 - [† Meditati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