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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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묵 상/세 상 2015. 2. 2. 10:11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라고들 한다.. 그래서, 내 아이의 어떤 모습을 내가 아는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 놓으려 한다. 자녀(사람)의 모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그것으로 부터 기인한다. 아이(사람)에게 나타난 어떤 현상적인 모습을 포괄적(전체 인생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영구적(영원히 바꿀 수 없다) 내재적(타고난 개인적 특징 때문에 발생했다) 이다. 라고 해석하는 순간 아이(사람)의 가장 작은 어떤 행동도 큰일이나 난 것 처럼 반응 하게 된다. 그 순간을 영원하고도 확고 부동한 결정적 사건 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걱정, 근심, 두려움, 염려가 충만해 진다. 예를들어... 아이가 늦잠을 잤다. 부모는 이렇게 말한다. "게을러터진 녀석. 저래가지고 뭐가 되겠어. 평생 먹고나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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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 .. ①묵 상/관 계 2011. 5. 16. 09:30
아이들 앞에서 돈때문에 다투지 마세요. 그런 장면을 빈번하게 보고 자란 아이는 '돈'이 '관계'보다 중요하다고 배우게 됩니다. 만약 지금 이순간도 "돈이 있어야 관계도 있다."고 믿고 계시다면 그런 나쁜 환경에서 자라고 배워서입니다. 이제..다시 배우고, 다시 가르쳐야합니다~! "관계가 없으면 돈도 없다"라구요..참새 두 마리가 동전 몇 푼에 팔리지 않느냐?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그 참새 한 마리도 그저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마태복음 10:29, 현대인의 성경]경제적으로 가계에 보탬에 되기 힘든 위치에 있는 아이들은부모들이 그러한 주제로 다투는 것을 볼때 '자아존중감(자존감)'은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엄마가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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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회 심 - 악 몽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2. 회 심 2010. 8. 24. 15:27
사업으로 한창 바쁘게 지내던 2007년 어느 날. 나는 이런 꿈을 꾸게 된다. 나는 물 위에 서 있었다. 발이 수면에 닿아 있었고, 발아래로 가끔씩 지나가는 고기떼들이 보인다. 날씨는 무척이나 맑았고,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했다. 이것이 꿈이란 것을 알았고, 나는 내가 서있는 곳이 궁금해졌다. 순간 내 몸은 그대로인 체로 시점만 공중으로 급하게 올라갔다. 한참 아래로 내가 바다 한 가운데 서 있는 것이 보이고, 그곳은 태평양 한 가운데였다. 모든 방향에 있는 육지에서부터 가장 먼 지점이었다. 어느 방향으로 간다 해도 똑 같이 최장거리에 있는 해변들. 시점은 다시 내가 서 있는 곳으로 급히 이동했다. 나는 수영을 할 줄 모르는데, 이 발을 뗀다면 다음 발자국은 수면 위에 머무를 수 있을까? 만약 발이 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