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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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같이묵 상/메시지 2014. 6. 15. 09:48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물었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예수께서 어린이 하나를 곁으로 불러서,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큰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마태복음서 18:1-5 RNKSV) 어린아이 ... 보다 작고, 보다 약하고 보다 서툴고, 보다 어설프고 보다 활기차고, 보다 평안하고 보다 의존적이고, 보다 쉽게 신뢰하고 ... ... 강하다 잘낫다 대단하다 쫌한다 유명하다 유력하다 ...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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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누리기묵 상/관 계 2012. 12. 4. 00:03
눈이 펑펑 내려도 비가 억수같이 와도 바람이 쌩쌩 불어도 산더미 같은 빚이 있어도 팔이 부러져 깁스를 해도 슬프기만한 장례식 중에도 상관없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입니다. 그들은 그 환경들이 그들이 '감당할 문제'가 아닌것을 잘 알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야기한 문제들에서 조차 아이들은 금새 초연해 집니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3, 4 KRV) 자기를 낮추는 삶은 자신은 '할 수 없음'을 삶 전체로 고백하는 것 아닐까요 이것이 바로 천국을 소유하고, 더 나아가 천국에서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