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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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갠 고기, 그 사이 횃불묵 상/세 상 2016. 5. 26. 13:15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 보내진 2만 5천여건의 사연중에 10% 정도는 20세 미만 혹은 혼전 임심으로 결혼하게 되었다는 사연들이었다. ------- 쪼갠 고기,그 사이로 지나간 횃불.언약, 맹세. 스스로 '사랑' 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은, '언약'을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는 횃불로시각화 하셨다. 그분은 '남'과 '여'의 몸을 디자인 하셨고,그분은 남과 여의 '결혼'을 디자인 하셨고,그것으로 '영원한 약속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결혼의 초야는그 영원한 약속의 관계. 를 시작하는 날이고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는 횃불을 함께 보는 날이다. 유한한 인간이 어떻게 영원한 약속에 동참하는가?결혼,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생육과 번성의 과정.유한한 인간에게 허락된 영원의 경험. 섹스라는 그없이 가벼워진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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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가 도무지 안 보이신다는 몇 분들께...묵 상/메시지 2014. 6. 25. 13:15
당신 앞에 있는 그. 혹은 그녀... '오늘' 그가 좋으면자알 하면 내일도 그럴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어제까진 내일이었던 '오늘'에도그를 여전히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또 '오늘'이 될 내일에도그럴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언젠가' 있을 그와 당신의 결혼 생활은 '오늘' 더 이상 내게 호감을 주지 않는'어떤 날'이 오더라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을지키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됩니다. '결혼'은 '언약의 관계'를설명하시기 위해하나님이 고안하신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살다보면 모양이 바뀌거나뭐가 묻거나뭐가 없어지거나 뭔일을 치거나뭔일도 안하거나 하는 많은 새로운 '오늘'을맞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신부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겠다는하나님의 약속을 '결혼'이라는 것으로설명하고 계십니다. 사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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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 .. ②묵 상/관 계 2011. 5. 17. 11:15
아이들 앞에서 함부로 무단횡단을 하지 마세요. 아이들 앞에서 길에 침이나 껌을 뱉거나, 작은 쓰레기라도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아이라고 해서 아무데서나 소변보게 하지 마세요. 아이들과 한 약속은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하세요.. 모든 약속들.. 특히 사회 안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지키기로 한 약속들, 규칙들을 사소하게 여기는 부모들의 습관과 행동은 아이들로 하여금 개인의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런 약속들은 쉽게 어겨도 되는것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결국 부모로써, 선생님으로써, 어른으로써, 사회 지도층으로써 자신이 갖게될 권위도 쉽게 무시당하는 결과를 맞게 됩니다. 작은 규칙을 쉽게 어기던 아이들은 더 큰 권위를 만났을때도 동일하게 반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국 정당한 권위와 법질서 앞에서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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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①묵 상/생 각 2010. 9. 24. 10:26
'믿음'이란 내 상태가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완전한 회복을 이루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4~6] 2010/09/08 - [† Today] - [단상] 아이를 낳게 되면.. 2010/09/08 - [† Today] - [단상] 진짜 善 201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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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traffic묵 상/세 상 2010. 9. 1. 21:06
교통체증은 사람이나 차가 많아서 생기는 것이아니라, 불법을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사회적 고통들을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원인은 우리가 지켜야할 '약속'을 어긴 댓가입니다. 너도 나도 어기니까 혼자 지키고 서 있는게 뻘쭘해지기까지 합니다. 불법과 죄에 대한 인식이 흐릿해 질수록 우리의 사회는 더 무서운 곳이 될것이고, 그러면, 그 사회는 더 무서운 형벌을 만들어 내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이나 그 개인이 속한 사회는 자신의 존재가 위협받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2010/08/25 - [† Meditation] - [그림묵상] 안내자 2010/08/25 - [† Meditation] - [견해] 왜? '선악과'인가? 2010/08/24 - [† Meditation] - [묵상] 가난해 지는 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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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길 ..묵 상/생 각 2010. 7. 24. 13:34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중 가장 쉬운 방법은 스스로 유일한 네비게이션이라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방식, 내 이성, 내 감성, 내 믿음, 내 신앙, 내 경험, 내 현실..보다 그분의 약속을 더 믿는것입니다. 반드시 복주시고 복주신다~ 약.속. 하셨습니다.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히 6:14) ...하지만 인내는 필수입니다^^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히6:15) 2010/07/22 - [† Meditation/Daily] - 물위를 걷지 못하는 것은... 2010/07/21 - [†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