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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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비전'묵 상/관 계 2012. 10. 24. 14:39
내가 열심히 해서 이룰수 있는 일은 '목표' 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때만 가능한 것을 '꿈'이라 하고, '비전' 이라 합니다. (김건모씨는 자신의 꿈은 '하늘을 나는것' 이라 했습니다. ^^) 자신의 스펙안에 한정된 '목표'만 있거나, '목표' 자체가 '비전'이 되어버린경우 그것은 혼자걷는 여정이라 너무나 외롭고, 힘들고, 지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고도 허망하고,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때는 더욱 절망적인 것입니다. 세상이 바라보기엔 바보같고, 허황된것 같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가진 진짜 '비전'은 낙망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허무하지 않으며, 자신뿐 아니라 그 비전으로 살아나는 수 없이 많은 친구들까지 얻게 됩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가지신 '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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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소 명 - 소 명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7. 소 명 2010. 9. 2. 11:46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사야 60:1] 2010년 1월 1일. 새해 첫새벽기도회를 끝내고 나는 아내에게"영화나 한편 보러 갈까? 요즘 '아바타' 난리라던데." 그날은 새해 첫날이었다. 항상 하나님으로부터 전해져 왔던 '만나'들을 공급받으면서도 그것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수중에 있던 몇 푼 되지 않는 돈. 이것이 끊어지면 또 어떻게 지낼까? 하는 걱정이 언제나 있었던 것 같았다. 2009년 한 해를 돌이켜 보자면, 우리 두 부부가 번 돈은 300만 원 남짓 되는 적은 금액이었다. 하지만, 우리 두 사람이 거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지불되는 고정비만도 60만 원이었다. 내가 매달 법원에 내고 있는 납입금도 3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