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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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얼굴묵 상/관 계 2010. 12. 28. 17:42
하나님의 마음을..하나님의 얼굴을.. 늘상~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지리하고 식상해진 기도(?)를 끝내면서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고, 물론 저 답게 당장에 물어 보았습니다. '하나님.. 제가 당신께 구한..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얼굴은 제가 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 제가 이 기도를 해야 하는 걸까요..?' 하나님께서는.. 최근에 있었던 내 머릿속의 생각들과 몇가지 행위들을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뭐.. 제 생각에는.. 별것아닌 '관심'과 '호의'같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때 마다,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고민할때마다, 그리고 그에게 도움을 줄때 마다, 내 마음과 내 얼굴이 네게 임한것이다.. '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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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교 감 - 은 사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4. 교 감 2010. 8. 27. 08:28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베드로전서 4:10] 예수 믿기 전에 나는 사람의 이름이라면 정말 치매 환자 수준으로 기억을 하지 못했다. 사실 이름뿐 아니라 얼굴과 이름이 뒤죽박죽 되어 있던 친구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만큼 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기는 바랬지만, 정작 남들이 어떤 아픔이나 사연을 가졌는지 그리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하나님과의 동행 중에 처음 받은 선물 - 은사(恩賜) - 이 있었는데, 그것은 환상을 보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기도를 하려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보였는데, 흐릿하긴 하지만, 분명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 물체나 장면들이었다.가끔 그것을 간단히 그려 당사자에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