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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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없는 예배?묵 상/생 각 2020. 7. 7. 15:27
임재가 없는 예배는 예배일수가 없다. 임재없는 예배만 하다보니 치유가 아니라 병균만 퍼진다. 임재없는 예배만 하다보니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임재는 예배시간 되었다고 자동으로 하늘 어딘가에서 내려 오지 않는다. 여러방식이 있었지만 예수님 다녀가신 이후에 임재는 성도들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사람이 성전 되었으니..당연히. 그러니 성도들에게 뭔가를 더 주입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임재를 구할것이 아니라 임재를 풀어놓을 환경을 펼쳐야 한다. 임재가 있으면 그 다음엔 참담한 회개가 있을 것이고 찬양과 감사가 있을 것이고 참 안식과 풍성한 은혜가, 치유와 회복이 자연스레 있게 된다. 다 하나님의 현존이 하시는 일이다. 그런곳을 마다할 인간은 없다. 하나님 임재 없는 예배가 너무 오래되다 보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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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러분, 부탁드립니다.묵 상/메시지 2015. 5. 8. 05:53
친구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수고하는 지도자들, 여러분의 순종에 따라여러분을 권면하고 이끄는 책임 맡은 이들을 존중하십시오. 감사와 사랑으로 그들을 감동 시키십시오 !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각자 자기 몫의 일을 하십시오. 우리의 조언은 이것입니다. 거저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힘써 일하라고 주의를 주십시오. 뒤처진 사람들을 온유하게 격려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들을 일으켜 세우십시오. 서로 참고, 각 사람의 필요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서로 신경을 건드려 화를 돋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서로에게서 최선의 모습을 찾아보고, 언제나 그것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오. 무슨 일에든지 기뻐하십시오. 항상 기도하십시오.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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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성두통묵 상/일 상 2014. 7. 18. 10:47
정말로.. 고난 중에도 감사할 수 있을까요..? 극심한 두통 중에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곤 합니다... 감사는.. 그 마른땅에 단비가 내릴 즈음에나 가능한거 같아요.. ... 통상적으로 열흘을 더 앓아야 하고.. 몇 시간 후면.. 다시 찾아올 그 고통을 기다리는 이 몇시간이.. 또.. 아무렇지 않게 흘러갑니다.. 그리고.. 또.. 통증이 끝날 무렵..이 아무렇지도 않은 순간이 그렇게나 감사하겠죠.. .. 통증지수가 10 이라는 이 두통.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은 통증이라는 10. 그나마.. 하루종일이 아니고..일년내내가 아니라서..조금.. 지나면 그저 지나가는 그런 고통이라서..참으로 다행인것 같습니다... ... 작은 불편함. 조금더 큰 문제들로 신음하던 시간들 속에서왜?? 이 육신에 갇혀서 이 땅에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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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불평묵 상/생 각 2010. 11. 16. 14:35
매순간 모든것으로 감사하면 모든것으로 충~분한 천국을 연습하는 것이며.. 매순간 모든것으로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여 감사가 없는 마음은 바닥이 없는 '무저갱'을 품은것과 같습니다. 단 한순간도 만족함이 없는 지옥의 속성을 가슴에 담은 것입니다. 지옥은.. 온도, 압력, 속도, 통증.. 등에 관해서 '적당함'이나 '만족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지금 이 순간과 맞 닿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디모데전서 4:4] 2010/11/16 - [† Today] - 저희 가정에 큰 기쁨과 아픔이 2010/10/29 - [† Meditation] - [묵상] 혐오스럽다기 보다는.. 2010/09/08 - [† Today] - [단상] 아이를 낳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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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으로..묵 상/관 계 2010. 10. 28. 12:40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또 당신께 감사하는 것은 당신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아서가 아니라, 모든것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잠잠히 당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찌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찌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시편 27:3~4] 2010/10/26 - [† Today] - 사랑합니다. 아버지. 2010/10/17 - [† Meditation] - 진짜 부자 2010/10/08 - [† Meditation] - 주인이니까요 2010/10/08 - [† 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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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에 대한 감사묵 상/세 상 2010. 5. 14. 10:56
얼마전 결혼한 조각하는 후배와 사진찍는 후배 남편.. 그들은 그들의 직업과 관련없이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인 친구들이다. 그저 배고프면 끼니를 때우는 식의 식사만을 해 오던 나와는 사뭇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친구들이다. 내가 들어보지도 못한 이름들의 향신료들을 줄줄이 꿰고 있고, 어디에서든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그 재료들과 조리 방법에 관심을 보인다. 요리사는 아니지만, 그들의 요리는 내가 살아오면서 먹었던 어떤 요리사의 음식보다 맛있다. 사실. 왜 그들이 조각가이고 사진가인지 나로썬 납득이 가질 않는다. 나와 전혀 다른 관심사. 그들은 나와는 조금은 다른 곳에 주안점을 두고 살고 있었다. 세상이, 다 나같이 먹는데 관심이 별로인 사람들로만 구성되었다면 어땠을까..? 그 "다름" 이 아니었다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