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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길?묵 상/생 각 2011. 10. 31. 11:14
우리의 자녀들은
어디를 지나가게 하고 있습니까?
그 아이들이 지나야한다고 믿는 그 길이
진짜 그 아이를 위하는 길입니까?
아니면,
부모의 마음에 자리잡은
'성공' 이라는 우상 때문은 아닙니까?
'학력' 이라는 우상 때문은 아닙니까?
아니면,
최악의 경우 자신의 '명예'라는 우상 때문은 아닙니까?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강요된 그 '길'은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아이들이 감당할만한가요?*흰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 자녀를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예레미야 7:31, 개역한글]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날이 이르면
이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칭하지 아니하고
살륙의 골짜기라 칭하리니
매장할 자리가 없도록 도벳에 장사함을 인함이니라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기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쳐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예레미야 7:32~34, 개역한글]
결국 '세상'이
선생이고, 종교이고, 우상인
잘못된 교육은..
자신과 아이들을
자신이 믿는 그 논리대로
약육강식의 세상에 던져질 것이고,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으로 전락시키게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 거리에서는
기뻐하는 소리들(문화, 예술, ...)이 들리지 않게되고
신랑과 신부의 소리(부부, 연인, 예수님과 사람, ..)가 끊어지고
우리의 모든 땅(터전, 몸, ..은 황폐해 질 뿐입니다.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광포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 같이 타서
지나는 자가 없게 되었느뇨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그대로 행치 아니하고
그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그 열조가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예레미야 9:12~14]
*흰놈 골짜기
동의어 : Hell (지옥)
*도벳
Tophet, Topheth(지명) 「불사르는 곳」
고문 장소의 명칭이다.
어원은 분명치 않으나 가장 합리적인 설명은
아랍어에서 온 외래어로서 `불사르는 곳'을 의미하는데,
고대에 널리 행해지고 있던 관습으로서
인신 희생을 드릴 때 그것을 불사르던 곳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한다.
*바알
가나안의 풍요의 신
[이미지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32521981&sid=0119&nid=102&type= ]
세바시 15분 42회 - 아깝다, 학원비!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묵 상 > 생 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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