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임재없는 예배?묵 상/생 각 2020. 7. 7. 15:27
임재가 없는 예배는 예배일수가 없다. 임재없는 예배만 하다보니 치유가 아니라 병균만 퍼진다. 임재없는 예배만 하다보니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임재는 예배시간 되었다고 자동으로 하늘 어딘가에서 내려 오지 않는다. 여러방식이 있었지만 예수님 다녀가신 이후에 임재는 성도들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사람이 성전 되었으니..당연히. 그러니 성도들에게 뭔가를 더 주입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임재를 구할것이 아니라 임재를 풀어놓을 환경을 펼쳐야 한다. 임재가 있으면 그 다음엔 참담한 회개가 있을 것이고 찬양과 감사가 있을 것이고 참 안식과 풍성한 은혜가, 치유와 회복이 자연스레 있게 된다. 다 하나님의 현존이 하시는 일이다. 그런곳을 마다할 인간은 없다. 하나님 임재 없는 예배가 너무 오래되다 보니 그..
-
참 아름다워라 _ 알리CCM 2018. 5. 28. 11:39
그런 순간이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고 경이롭고 눈물이 질끔 날 정도로 감사한. 하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첫번째 세상에 비하면 작금의 지구는 전적으로 훼손된 상태이지 않은가. 그랜드캐년의 웅장함에 감탄할 수 있지만 그 또한 타락과 심판의 증거이지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이거나 대자연의 거시기가 아니다. 하지만. 이 상태 이대로의 세상을 두고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은 이 모든것이 하나님이 지으셔서..가 아니다. 절대로 이 수준이 아니시다. 겁나 망가져도 이정도인 점은 인정할만 하지만. 여튼. ... "내가 보기에도 멋지네요. 아름다와요." 이런 것이 아닌 '판단'이란것이 온전히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똥이든 된장이든 모양과 향이 어찌 되었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 라는 ..
-
Tree of Life묵 상/메시지 2015. 5. 11. 14:26
그리스도인에게 '말씀'은 '뿌리' 입니다. 뿌리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늘 생수에 갈망하며 깊이깊이 그렇게 파고 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인은 그것으로 바로 설 수 있고, 그것으로 생수를 공급받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잎' 입니다. 잎은 바람에 민감합니다. 잎은 빛에 민감합니다. 그것으로 '호흡'하고, '교통'하며 그곳에서 나의 것과 하나님의 것이 '교환' 됩니다. ... 그리스도인에게 '삶'은 '꽃' 입니다. 하늘을 향해, 빛을 향해 향기와 색채를 뿜어 냅니다. 그것으로 일대의 생명은 부지런한 교환을 이루어 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것으로 향기를 내고, 색을 발하며 아름다움으로 이끕니다. ... 그리스도인에게 '(여러의미로써의)죽음'은 '열매' 입니다. 꽃이 떨어져야 맺히는 것이 열매이고..
-
Knock, Knock묵 상/생 각 2011. 12. 6. 11:58
내 밖에 있으면서.. 결국은 나와 완전히 하나가 되고싶으셔서 호시탐탐 내 인생에 노크를 하시는 분.. 모든곳에 자유롭게 계시지만.. 나 만큼은 사랑의 대상이라.. 절대 강제로 들이닥치지 않는분.. 내속에 들어오신 이후엔.. 내속에서 소리없이 선한일들을 시작하시곤.. '너 참 착한아이구나~' 라고 칭찬까지해주시는 분. (가끔은 넘 뿌듯해서 교만으로 자빠지기도하지만..) 결국은 그 친절한 완전한 인격에 영원히 매료될수 밖에 없는 분. 하나님... 요한계시록 3:20, 개역한글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2011/12/05 - [† 묵 상/나의 노래] - 37 2011/10/07 - [† 묵 상/관..
-
가장 좋은 선택묵 상/생 각 2011. 1. 15. 13:40
두 손을 들고 기도하며 찬양중이었습니다 내 두 손위에 각각 물건이 올려진 것을 보았습니다 오른손엔 손바닥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가 왼손에는 막 쪄낸 '대게'가 있었습니다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느쪽을 취하겠느냐?' 그리 어렵지 않은 질문 같았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게'와 (천국에 먹을꺼리가 이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정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싸보이는 '다이아몬드' 둘중에 어느것을 가질까 고민했습니다 시험인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문득 '나는 '하나님의 아들' 이다 그러니 둘 다 가질만한 자격도 있다.' ^^ 그래서 왼손에 있던 '대게'를 아내에게 주고 오른손에 있던 '다이아몬드'를 제가 가지려 했습니다 그러다 또 문득! '내가 가져본 것 중에 가장 값어치 있어 보이..
-
바라봄으로..묵 상/관 계 2010. 10. 28. 12:40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또 당신께 감사하는 것은 당신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아서가 아니라, 모든것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잠잠히 당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찌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찌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시편 27:3~4] 2010/10/26 - [† Today] - 사랑합니다. 아버지. 2010/10/17 - [† Meditation] - 진짜 부자 2010/10/08 - [† Meditation] - 주인이니까요 2010/10/08 - [† Meditation..
-
27. 믿 음 - 항 복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6. 믿 음 2010. 8. 31. 19:04
어느 날 예배 중 찬양을 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특이한 환상을 보여주셨다. 당시 나는 손을 들고 찬양을 하고 있었는데, 손가락 끝이 위를 향해 있고, 높이는 내 정수리를 넘지 않는 정도로 들고 있었다. 찬양 중에 성령께서 손을 좀 더 높이 들기 원하시는 것 같았고, 손을 조심스럽게 내 정수리 높이보다 조금 더 높이 들어 보았다. 손끝부터 하얀빛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고, 점점 더 올리자 손목까지 그 빛 안으로 들어가 하얗게 되고 있었다. 다시 손을 내리자 그 경계를 벗어난 부분부터 다시 나의 살색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아~ 찬양할 때는 손을 여기까지 드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편 134:2] 손을 드는 행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팔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