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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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워라 _ 알리CCM 2018. 5. 28. 11:39
그런 순간이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고 경이롭고 눈물이 질끔 날 정도로 감사한. 하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첫번째 세상에 비하면 작금의 지구는 전적으로 훼손된 상태이지 않은가. 그랜드캐년의 웅장함에 감탄할 수 있지만 그 또한 타락과 심판의 증거이지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이거나 대자연의 거시기가 아니다. 하지만. 이 상태 이대로의 세상을 두고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은 이 모든것이 하나님이 지으셔서..가 아니다. 절대로 이 수준이 아니시다. 겁나 망가져도 이정도인 점은 인정할만 하지만. 여튼. ... "내가 보기에도 멋지네요. 아름다와요." 이런 것이 아닌 '판단'이란것이 온전히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똥이든 된장이든 모양과 향이 어찌 되었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 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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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둥그러서말야.묵 상/생 각 2016. 5. 11. 10:02
"지구는 둥그러서말야. 제 아무리 올곧은 작대기를 꽂아서 기준을 삼는다고 해도. 다른이가 보면 그 작대기는 반드시 삐뚤어져보이거든이땅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고통들은 대부분 자신의 작대기를 기준으로 다른이의 작대기를 판단해서 벌어지는 사태라고 할 수 있지.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내 입장에서는 맞고 다른이의 입장에서는 틀렸다고 할 수 있지. 곧. 우리모두는 서로 다르다는 거야.그러면, 진리는 어디에 있냐고? 옳고 그름은 어떻게 판단하냐고? 선과 악은 어쩌냐고? 물을 수 있겠지?그건 지구를 둥그렇게 만든 그분께, 위아래, 동서남북이 도무지 어디인지를 모르게 만든 그분께. 절.대.적. 으로 있다고 봐.난 그렇게 생각해." #내작대기 물론 #니가보면틀림 혹은 #다를수있음 2015/04/21 -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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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위치묵 상/세 상 2013. 5. 31. 23:31
그럴리 만무하지만.. 하나님이 우주 어딘가.. 태양쯤 계신다면.. 하나님을 가장 잘 안다는 사람과 하나님을 가장 잘 모르는 사람의 위치는 지금 각자 서있는 지구위에 그 자리. 그 차이 정도일것입니다. 따져볼 의미가 없는 미미한 거리차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우리가 너무 작은 나머지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아---주 멀리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들'도 우리를 또 그렇게 봅니다.) 그래도.. 조금 더 멀다는 이유로 완전히 어둡거나 추울 수는 있습니다. 그럼 따뜻한데로 발걸음을 옮기면 될것이구요.. 또 조금 가깝다고 자부하는 어떤이에게도 어느 순간 춥고 어두운 시간은 여지없이 돌아 오게 됩니다. 그러니.. 나중이고 먼저고 높고 낮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온 우주에 그렇게 사무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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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력과 구심력 - 생명과 관계의 비밀묵 상/관 계 2011. 9. 7. 13:17
원심력과 구심력 ‘회전하는 계에서 관찰되는 원심력’은, ‘비관성좌표계에서 설명하기 위한 가상적인 힘이고, 실존하는 구심력’과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이지만, 구심력과 작용 반작용 관계는 아니다. 회전하는 계에서 관찰했을 때는 원심력만 관찰될 뿐, 구심력은 관찰되지 않는다. 관성좌표계에서 관찰했을 때는 구심력과 이에 대한 반작용만 존재할 뿐, 원심력은 관찰되지 않는다. 즉, 좌표계에 따라 구심력과 원심력 중 하나만 관찰된다. 따라서 회전하는 물체의 운동을 설명할 때, 하나의 좌표계에서 (혹은 좌표계를 명시하지 않고) 구심력과 원심력을 동시에 언급하는 것은 오류이다. 또한, 구심력은 실제 존재하는 힘이나, 원심력은 다른 관성력과 마찬가지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힘이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모든 살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