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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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과 아벨묵 상/메시지 2019. 1. 27. 22:36
가인이 아벨을 죽인 사건은 대제사장 무리가 예수님을 죽인 사건과 그 맥락이 닿아있다. 가인의 제사에서 아벨의 제사로, 양의 대속에서 예수의 대속으로..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전환!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식. ... 인간은 왠간해선 전적인 신뢰와 완전한 의탁이란 걸 하기 힘들다. '내'가 맞거든.. '해오던게' 옳거든.. '습관'이 무섭거든.. 그래서. 인간은 왠간해선 아벨을 죽이고, 왠간해선 예수를 죽인다. 답은.. 바울 처럼. 매일 자신을 죽이는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잠을 자면 어김없이 깨워주시는 은혜를 매일 경험하듯이. 내 자아를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죽이면 반드시 개운하게 깨워 주실것을 또한 믿어야 한다. 믿고 싶습니다. 그 뜻이 이루어지고 그 나라가 펼쳐지는것을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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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권한..?묵 상/생 각 2013. 7. 8. 23:27
예수님이 유다에게 팔려 갖은 고초를 당하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한것은... 1. 사탄의 권한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완전한 주권. 2. 몸과 생명의 상함은 예수님의 정체성에 일말의 흠집도 내지 못했다. 3. 다만, 사랑과 순종을 알리려는 것. --------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말을 많이 하지 않겠다. [이 세상의 통치자]가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나를 {어떻게} 할 아무런 {권한}이 없다. 다만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내게 분부하신 그대로 내가 행한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려는 것]이다. 일어나거라. 여기에서 떠나자.” (요한복음서 14:30-31, 새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