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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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탑 _ 바벨묵 상/세 상 2018. 9. 27. 17:08
추석을 맞이해5시간 이상 고속도로, 국도를 번갈아 가며 달려보니여전히 우리나라 곳곳에는 빈땅이 널려 있더라.. 대체 이 좋고 너른 땅을 두고어쩌자고 사람들은 도시, 그 비싼 아파트에 꾸역꾸역 모여 살게 되었을까. 물론 나조차도 도시 이외의 삶에 대해 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으니당연하다 할 수 있겠다마는.. 다시. 성경에 기록된대로온땅에 흩어 버리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었을까? 또 한가지. 언어까지 혼잡케 하신 연유는 무엇일까?심지어 한국 사람들끼리도 다음과 같은 경상도 말을 알아 듣지 못한다. "뭐 문나?""뭐 문노?"... 먼저 창세기 11장 3절을 보면.사람들은 알고 있었다.하나님의 뜻이 온 지면에 흩어지는 것이었다는 것을. 그와 반하여 사람들의 계획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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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듣는 말..묵 상/찬 양 2013. 4. 28. 22:48
그 명령은 당신들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당신들의 입에 있고 당신들의 마음에 있으니, 당신들이 그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30:14 RNKSV) 모든 말은 머리를 거쳐 나옵니다. 그래서 모든 말과 그 내용은..타인이 듣기 전에 내가 먼저 듣거나 알게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말의 내용이 그에게도 필요하지만,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이렇게 만드신 하나님은 자꾸 그런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그런 사람을 만나는 장소는 주로 가정, 직장, 교회 등 정기적으로 주기적으로 만날수 있는 곳일 확률이 아주아주 높아요.. ^^) 또 자꾸 그 말을 제가 먼저 듣게 하십니다. 아.. 참 놀라운 지혜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