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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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새 예루살렘 성묵 상/메시지 2020. 1. 15. 16:36
성경에 기록된 새예루살렘성의 크기와 모양을 지구본과 비교하여 올려놓은 사진을 찾았다. 진짜 저런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될까? 또는 동시에 어떤것을 상징하는 비유는 아닐까? 마지막 일곱 재앙이 담긴 일곱 대접을 든 일곱 천사 가우데 하나가 와서 "나오너라. 내가 네게 어린 양의 아내 될 신부를 보여 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는 성령에 사로잡힌 나를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1:9-10]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성을 어린양의 아내 될 신부라고 기록하고 있다. "어린 양(=예수)의 신부 = 거룩한 성 예루살렘"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한 정사각형이었습니다. 천사가 잣대로 성을 재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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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가 도무지 안 보이신다는 몇 분들께...묵 상/메시지 2014. 6. 25. 13:15
당신 앞에 있는 그. 혹은 그녀... '오늘' 그가 좋으면자알 하면 내일도 그럴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어제까진 내일이었던 '오늘'에도그를 여전히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또 '오늘'이 될 내일에도그럴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언젠가' 있을 그와 당신의 결혼 생활은 '오늘' 더 이상 내게 호감을 주지 않는'어떤 날'이 오더라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을지키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됩니다. '결혼'은 '언약의 관계'를설명하시기 위해하나님이 고안하신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살다보면 모양이 바뀌거나뭐가 묻거나뭐가 없어지거나 뭔일을 치거나뭔일도 안하거나 하는 많은 새로운 '오늘'을맞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신부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겠다는하나님의 약속을 '결혼'이라는 것으로설명하고 계십니다. 사실. 결혼..